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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반에서 재주를 겨룬 평양시낚시질애호가들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평양시낚시질애호가들의 경기가 18일 대동강반에서 진행되였다.

경기에서는 낚시도구(대낚, 기계대낚, 줄낚 등)중에서 4개까지를 사용하여 단위시간에 누가 더 많은 물고기를 잡는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였다.

경기가 시작된지 1분만에 첫 물고기를 낚아낸데 이어 짧은 시간에 10여마리를 또 건져낸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 홍제환(남자, 55살)이 40여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하였다.

서성구역에서 사는 김영환(남자, 65살)과 만경대구역의 김대집(남자, 70살)을 비롯한 적지 않은 선수들도 물의 온도와 흐름속도, 물깊이를 타산하고 미끼를 잘 선택하여 많은 물고기를 잡아 애호가들과 구경군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7명의 선수들은 9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인 전국낚시질애호가들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조선자연보호련맹 평양시위원회 부위원장 조광복(남자, 58살)은 낚시질경기는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근로자들이 누리는 랑만적인 생활의 일단을 보여준 이채로운 풍경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낚시질경기는 해마다 점점 더 규모가 커지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낚시질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열의가 높아가는것은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꽃펴나는 문화정서생활의 반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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