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당국이 14일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을 진압할 목적으로 5개 중대의 경찰병력과 물대포를 비롯한 폭압장비들을 제주도에 투입하였다.
15일에는 제주도에 있는 전체 폭압무력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이에 항의하여 남조선의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단체 성원들과 강정마을 주민들, 평화활동가들, 야당 의원들이 15일 제주도에서 괴뢰공안당국의 대규모적인 파쑈탄압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쇠사슬로 자기들의 몸을 한데 묶고 경찰들이 달려들수 있는 길목들에 차단물들을 설치하였다.
국민들의 투쟁을 진압하기 위해 내륙에서 폭압무력이 들이닥치기는 1948년 제주도에서 있은 4.3민중봉기후 처음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당국의 폭압책동이 매우 위험한 계선을 넘어서고 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당국의 파쑈적탄압책동은 민중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도 15일 성명을 발표하여 당국이 폭압을 강화하는것은 4.3민중봉기때의 학살극을 재현하는것이나 다름없다고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