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허황한 <개혁>타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당국자들은 기회가있을 때마다 미국경제가《개선될것》이라고 선전하고있다. 말하자면 래년 대통령선거전까지의 기간에 그 무슨 《경제개혁》이 일어난다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것은 그와 같은 공약들이 허황한것들뿐이기때문이다.
현 미행정부가 등장한것은 2009년이였다. 그때 미당국자들은 입을 모아 《부자들만 잘사는 사회는 제대로 된 사회》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것을 《개혁》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건설할것이라고 열변을 토하였다.
지난해에도 그들은 《대담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경제를 되살릴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 실지로 그들이 소리높이 웨친 《부자들만 잘사는 사회》가 《개혁》되였으며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가 과연 도래하였는가.
현 미당국자들은 초기 《만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면서 세금을 절대로 올리지 않겠다고 하였다.그러나 그후 그런 공약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졌다. 그리하여 막대한 세금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들씌워졌다. 2009년 뉴욕주에서는 주민들에게 88가지 항목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계획까지 발표하였다.
적자를 줄이겠다던 공약도 거짓말이였다.
미재무성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현 회계년도의 9개월동안에 미련방예산적자는 9,705억US$에 달하였다. 올해 5월에 미국의 예산적자는 576억US$에 달하였다.무역수지균형이 파괴되여 해마다 많은 무역적자를 내고있다. 올해 4월에 무역적자는 437억US$를 기록하였다.
미국경제는 날이 갈수록 더욱 파산되여가고있다.
2008년에 미국에서 터진 파국적인 금융위기는 전례없는 기업파산과 실업사태를 몰아왔으며 그것은 근로자들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다. 실업자는 올해 5월에 전국적으로 1,390만명에 이르렀다. 주택투기의 후과로 계속 뛰여오르는 집값은 가난한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의 보금자리를 가지고 살고싶은 소망을 이룰수 없게 하고있다.
미국인구의 0.02%에 불과한 부유계층과 4,300만명에 달하는 빈곤자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는 결코 도래하지 않았다. 극소수에 달하는 부유계층은 미국자산의 60%를 거머쥐고 여전히 흥청거리고있다.
미국의 유력한 비영리연구단체인 사회과학원은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에 사는 아메리카원주민(인디안)들이 뉴져시주의 미국인의 생활수준에 이르려면 최소 100년이 걸린다.》고 분석하였다. 그런가 하면 보스톤에 있는 마싸츄세쯔대학의 경제전문가 랜디 올벨다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는 가난한 미국사람들은 《지옥에 떨어졌다.》라고 개탄했다.
밑바닥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건설타령은 국민들을 기만하기에는 너무나도 유치하고 졸렬하다. 미국국민들은 정부당국자들이 독점자본가들의 리익의 철저한 옹호자,대변자들이라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썩고 병든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날로 더욱 커가는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간의 간격을 절대로 메울수 없다.
미국에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가 도래한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사회는 오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