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에서 콤퓨터를 리용한 원격교육이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수많은 교육기관들과 정보기술개발단위들에서는 나라의 원격교육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현장기술자들을 위한 원격교육체계의 시험성과에 토대하여 각지의 공장, 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확대하고있다.

김형직사범대학에서는 원격교육을 통하여 모든 대학교원들을 재교육하고있다.

보건성에서는 중앙과 도급병원들사이에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세워진데 기초하여 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함께 의사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인민대학습당에서는 홈페지에 원격강의체계항목을 새로 설정하고 실시간동영상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관교재를 현시하면서 강의 및 봉사를 진행하고있다.

기타 많은 단위들에서도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려놓고 인민대학습당에 가지 않고도 콤퓨터망을 통하여 필요한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게 하고있다.

전국의 도서관들에서는 콤퓨터화를 실현하여 독자들이 요구하는 자료들을 충분히 봉사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