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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구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일본을 폭로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이 17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수치스럽고 더러운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날 나라들사이에 떳떳치 못한 과거를 청산하고 전후 미결로 남아있던 문제들을 조정하며 화해와 협조에 기초한 발전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길로 나가는것은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국제적추세에 역행하고있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조선과 일본사이에는 비정상적인 관계가 지속되고있다.

그 주요원인은 일본이 과거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그에 대한 청산을 집요하게 회피하는데 있다.

조선인민을 반대하여 일제가 저지른 범죄들가운데서 가장 가혹한것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노예로동과 침략전쟁에 내몰고 참혹하게 학살한것이다.

강점 첫시기부터 일제는 조선인민을 짐승처럼 학대하고 착취하였다.

일제는 10대의 소녀로부터 유부녀에 이르기까지 닥치는대로 조선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으며 조선인민의 민족성과 문화를 말살하려고 책동하였다.

일제가 패망한지 66년세월이 흘렀지만 과거죄행에 대해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으면서 그 책임을 회피하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것은 바로 일본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낱낱이 보여주는것으로 된다.

일본은 조선에 대한 재침책동에 열을 올릴것이 아니라 저들의 과거죄행에 대해 성실히 반성하고 사죄하며 철저히 배상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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