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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방주의적인 부당한 처사》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일방주의적인 부당한 처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은 꾸바에 억류되여있는 한 미국공민을 무조건 석방할것을 꾸바정부에 요구하였다.

그로 말하면 꾸바에서 기업활동의 명목으로 정탐과 정부전복활동을 하면서 꾸바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해치는 반꾸바범죄행위를 감행한 미국간첩이다. 아바나인민지방재판소는 지난 3월 미국간첩에게 꾸바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해치는 범죄를 감행한 죄로 15년간의 징역형을 언도하였다. 이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꾸바의 혁명적립장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응당한 법적조치이다. 하기에 얼마전 꾸바인민최고재판소는 이 결정에 대한 전적인 지지립장을 밝혔다. 국제사회계도 꾸바의 조치에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못마땅해하며 부당한 주장을 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에게 아무런 죄도 없다는것이다. 미국은 그가 단지 꾸바에 있는 《유태인그루빠들이 외부세계와 련계를 취하도록 방조하는데 관여하고있는 미국회사를 위해 일하였다.》고 하면서 무조건석방을 주장하고있다.

얼마전 미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그를 돌려보내며 그에게 언도한 장기징역형을 철회할것을 꾸바정부에 요구하였다. 미국의 요구는 일방주의적인 부당한 처사이다.

미국은 꾸바에 이러한 요구를 들이댈 체면이 없는 나라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부당한 구실밑에 꾸바의 5명의 애국자들을 10여년동안이나 억류하고 그들의 송환을 거부하고있다. 그들로 말하면 반꾸바테로행위를 반대하여 싸운 꾸바애국자들이다. 꾸바는 물론 국제사회계가 이들의 자국송환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 이들의 즉시적인 석방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적인 깜빠니야가 개시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있다. 오히려 미국은 자기 할바는 하지 않고 남에게 자기의 일방적인 요구만을 내리먹이려 하고있다. 미국이 반꾸바범죄자의 무조건석방을 요구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올해 정초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꾸바에 대한 관광 및 송금제한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일부 사람들이 이를 두고 꾸바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에서 변화가 일어난것처럼 생각하였다. 즉 꾸바에 대한 오바마행정부의 태도변화이라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더러워진 저들의 영상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지난 2009년 4월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꾸바계미국인들의 꾸바관광 및 송금을 엄격히 제한할데 대한 이전 대통령 부쉬의 조치를 취소하며 이민, 우편 등 문제와 관련하여 꾸바와 대화를 재개하기로 하였었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 가지 못하고 도루메기가 되였다. 뒤이어 2009년 12월 꾸바정부가 반꾸바범죄혐의가 있는 미국간첩을 체포하자 미국은 꾸바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한층 강화하였다.

당시 미국은 두 나라사이의 모든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꾸바가 정치 및 경제개혁을 할것을 강요하였다. 한편 꾸바는 미국이 장기간 강행하고있는 자국에 대한 경제봉쇄를 먼저 해제할것을 요구하면서 맞서나갔다.

미행정부의 행동들은 자기의 체면을 유지하고 국제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연극이였다. 만일 미국이 진실로 꾸바와의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애국자들을 계속 억류해둘 리유가 없다.자기 할바는 하지 않고 꾸바에 자국간첩의 송환만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미국의 철면피한 태도에 국제사회계는 아연해하고있다.

미국의 일방주의가 얼마나 극심하면 꾸바에 이러한 강도적인 요구를 들이대겠는가.

미국이 일방주의에 사로잡혀 남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며 멋없이 놀아대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부당한 요구를 들이댈것이 아니라 자기 할바부터 하는것이 좋을것이다.꾸바는 물론 국제사회계가 이것을 요구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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