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경제공동체창설을 지향하는 아세안》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은 창립 44돐을 기념하였다. 현재 아세안에 속한 성원국수는 10개, 인구는 6억명에 달한다. 아세안은 최근시기 세계경제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무시할수 없는 역할을 하고있다.
아세안성원국들은 지금 자기의 경제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통합과 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경제공동체창설을 지향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인도네시아의 마나도시에서 진행된 아세안상급회의에서 이 문제가 주요하게 토의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아세안이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위험에 대처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를 위해 아세안경제공동체를 창설할것을 요구하였다. 아세안성원국들은 2015년전으로 아세안경제공동체를 창설하며 그렇게 되는 경우 아세안이 제일 활력있게 발전하는 세계경제중심지로 되여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외신들은 앞으로 아세안이 미국과 유럽동맹의 당당한 경쟁자로 될수 있다고 보고있다.
오늘 미국과 서방에서 경제침체가 지속되고있는 조건에서 아세안성원국들이 자기 지위와 역할을 강화할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있다. 몇해전에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세계적으로 미국과 유럽이 더는 세계경제의 주요추동력으로 될수 없다는것이 명백해지고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아세안은 경제공동체창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러나 현시기 아세안성원국들이 경제력을 강화하고 지역일체화를 실현하는 길은 순탄하지 않다. 최근년간에 아세안성원국들은 관세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아세안성원국들은 지역적, 경제적통합을 이룩하는 문제,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문제 등 일련의 중요한 문제들을 안고있다. 로씨야과학원 극동문제연구소 부소장은 아세안성원국들이 지역적협조를 발전시키는데서 장애로 되는것은 리해관계의 불일치라고 하면서 제일 큰 경제적난관은 나라들마다 리해관계가 다른것이다, 싱가포르와 타이, 인도네시아처럼 발전된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라오스, 캄보쟈 등과 같이 뒤떨어진 나라들도 있다, 그러므로 유일적인 경제공동체를 창설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난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세안성원국들은 자체의 경제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고리로 경제공동체창설을 내세우고있다.
그 실현을 위한 조치의 하나는 아세안이 추진하고있는 《아세안련결에 관한 총전망계획》이다. 아세안성원국들은 이 계획을 실현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각 성원국들사이의 발전상차이를 줄이며 아세안의 일체화 및 공동체창설과정을 다그치고 성원국들의 경쟁력을 높이며 아세안의 사회, 문화적호상리해와 인적, 경제적교류를 늘이려 하고있다. 또한 아세안은 세계 여러 지역과의 련계를 강화해나가려고 하고있다.
오늘 아세안과 중국과의 협조는 세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아세안은 중국과 대화관계를 맺은 후 지난 20년동안 대화 및 선린, 호상신뢰관계수립으로부터 전략적동반자관계에로의 발전과정을 거치였다. 여러 분야에서 쌍방사이의 실용적협조가 부단히 심화발전되여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지난 1월 1일부터 아세안은 중국과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였다. 이로 하여 아세안과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해지고있다.
현재 중국은 아세안의 첫번째 무역동반자로 되고있다.
쌍무무역액은 1991년의 79억US$로부터 2010년에는 2,928억US$로 늘어났다.
중국의 투자로 메콩강삼각지대를 개발할수 있는 유리한 환경도 마련되여가고있다.
얼마전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진행된 아세안지역연단 외무상회의에서 아세안총서기는 아세안과 중국의 관계발전은 동아시아지역의 안정과 경제번영을 촉진하는데 유익하다고 하면서 《아세안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참가하고 중국경제발전의 공급자의 한 고리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인도네시아외무상도 아세안과 중국은 다같이 전략적동반자관계속에서 리익을 얻고있다고 하면서 아세안과 중국사이의 전략적동반자관계의 틀거리안에서 호혜협조를 진행하는것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익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아세안과 로씨야사이에 협조를 발전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되고있다.최근년간 아세안과 로씨야의 무역은 안정적으로 장성하였다. 2005년에 처음으로 로씨야-아세안수뇌자회의가 진행된 후 로씨야와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상품류통량은 3배로 늘어났다.
지난 7월말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진행된 로씨야-아세안상급회의에서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는 아세안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아세안은 아시아에서 하나의 과학기술발전중심지로 되여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아세안대화동반자관계의 잠재력은 실지 량적목표들을 제시하게 하고있다, 아세안성원국들은 2015년경에 단일경제공동체를 창설하기 위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러한 과제들을 실현하기 위한 실제적인 사업을 호상 련관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로씨야는 아세안과 호상 경제관계규모의 확대를 추동할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
아세안은 일부 개별적인 나라들에 대한 의존을 막기 위한데도 힘을 넣고있다.
자체의 경제력과 역할을 높이고 지역적통합과 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경제공동체창설을 지향하고있는 아세안의 노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