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지구를 휘감은 〈김정일열풍〉》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고계시는 소식은 우리 인민들과 세계인민들로 하여금 또다시 새로운 《김정일열풍》으로 심장을 끓이게 하고있으며 새 세기 첫해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로씨야련방방문의 나날들을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새 세기에 들어선 첫해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태평양기슭으로부터 대서양기슭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대륙을 횡단하시며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며 인류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한 업적을 쌓아올리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련방방문의 나날은 말그대로 절세의 위인에 대한 뜨거운 흠모가 활화산이 되여 터져오른 력사의 나날들이였다.
돌이켜보면 절세의 위인에 대한 뜨거운 흠모의 활화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의리에 대한 매혹으로부터 분출되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5만여리의 기나긴 로정에 대한 방문과정에 렬차를 리용하시였다. 다른 때도 아니고 삼복철기간에 무려 20여일에 걸쳐 렬차를 리용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로지 어버이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수령님께서 밟으신 그 로정, 그 발자취를 따라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것이였다. 그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에서 그곳에 깃들어있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적을 먼저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거룩한 풍모를 뜨겁게 되새겨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해놓으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당시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밟으신 로정을 따라 《존경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 오셨다고 충심으로 되는 존경을 표시하였다.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책임주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도덕의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체현하신분이시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실로 그 어느 령도자도 지니지 못한 뜨거운 충정과 의리의 세계를 보면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열풍을 일으켰던 세계는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자주정치로 세계를 주도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열렬한 격찬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을 통하여 세계평화수호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로모스크바선언을 발표하도록 하시여 세계평화와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갈망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뛰여난 정치감각으로 세계정치정세의 추이와 국제사회계의 초점으로 되고있는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통찰하시고 조로모스크바선언에서 새 세기 정치흐름의 방향과 그 성과적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히시였다.
이것으로 하여 조로모스크바선언은 비록 두 나라사이의 선언이였지만 그 어떤 《중대선언》이나 정치헌장에도 비교할수 없는 21세기의 반제자주정치선언, 평화수호의 기치로 되였다.
세계는 조로모스크바선언이 발표되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로씨야의 어느 한 인사는 이번에 발표된 조로모스크바선언을 통하여 김정일동지께서 얼마나 놀라운 예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고계시는가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이 선언의 채택은 세계의 모든 국가지도자들과 사회계로 하여금 김정일동지를 떠나서는 국제적안정과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장군님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쳤다.
이뿐이 아니였다.
세계는 우리 장군님에 대한 로씨야정부와 인민들의 최상최대의 환영과 환대를 통하여, 그 력사적인 나날들에 우리 장군님과 인민들사이에 펼쳐졌던 혼연일체의 감동적인 화폭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