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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불순한 목적실현을 노린 도발》-2011년 방위백서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불순한 목적실현을 노린 도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판에 박은 《북조선 핵 및 미싸일위협》타령을 또다시 늘어놓고있다.

지난 8월 2일에 발표된 《2011년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계획이 저들의 국가안보에 심중한 위협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제는 하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소리여서 꿈만 하지만 그 뒤에 숨은 불순한 기도를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일본이 말하는 우리의 핵 및 미싸일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수단들이다.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믿음직하게 갖추어놓았기에 우리 인민은 마음놓고 평화적건설을 다그치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

평화적성격과 방위적성격을 띤 우리의 전쟁억제력에 대해 위협을 느꼈다면 그것은 일본스스로가 저들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할 기도를 품고 있다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

일본이 우리의 전쟁억제력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며 나쁜 여론을 내돌리고 시비질해나서고있는것은 저들의 불순한 군사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을 세우려는데 그 진목적이 있다.

지금 일본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편승하여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강행하는 등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정책을 맹렬하게 추진시키고있다.

이러한 일본에 있어서 주변지역정세가 안정되는것은 결코 리롭지 못하다. 바꿔말하면 일본주변정세가 긴장되고 불안정상태가 지속되여야 일본은 그를 구실로 군사대국화를 실현할수 있는 명분을 세울수 있고 해외팽창정책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바로 그래서 일본은 사실을 외곡전도하며 조선의 핵과 미싸일이 어떻소, 중국의 군사력강화가 어떻소 하고 마구 걸고들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일본이야말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불안정요소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저들의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실현을 위해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해외에 침략무력을 파견하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은 인류의 평화념원에 대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아시아맹주》의 지위를 꿈꾸며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군국주의침략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해외침략의 길로 계속 줄달음친다면 그로부터 얻을것은 쓰디쓴 참패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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