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속병에 고약바르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총기류범죄는 미국의 《고질속병》이다.
그것이 얼마나 곪아 문드러졌는지 새해벽두부터 미국회 의원이 백주에 거리한복판에서 저격당하는판이다.
지금은 미국의 《고질속병》이 다른 나라들에까지 《전염》되고있다.
《전염균》은 두말할것 없이 미국제무기이다.
미국과 린접한 메히꼬에서 매일이다싶이 류혈적인 총격사태가 일어나고있는데 여기에 리용되는 무기의 절대다수가 바로 미국제이다.
미국으로부터 밀수입한 미국제무기가 메히꼬에서의 총격사태를 격화시키고있는것이다.
사태에 대한 책임감에서 미수사당국이 메히꼬에로의 무기밀수조직을 적발한다고 2년 남짓한 기간 《미끼작전》을 펼쳤지만 차례진것은 결국 미국국경경비대원의 죽음과 무려 2,000자루에 달하는 미국제무기의 밀수를 도와준것뿐이다.
혹 떼려다가 더 붙이는 격으로 된 저들의 《미끼작전》을 놓고 미수사당국은 작전방법이 서툰데 실패의 원인이 있다고 변명하고있다.
《속병에 고약바르기》라는 말이 있다.
미수사당국이 제아무리 눈을 밝혀가며 자국내에서의 무기밀수를 감시한다고 하여도 총기류판매와 소유가 국가의 법으로 담보되여있는 미국에서 총기류밀수의 금지는 한낱 공상일뿐이다.
속병에 고약이나 발라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