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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싸이버테로〉설에 비낀 흉계》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싸이버테로〉설에 비낀 흉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게임업체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경찰은 《북해커들이 게임업체를 불법적으로 해킹했다.》는 《합동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리고는 《상당한 수의 북해커들이 3국에 퍼져있다.》느니,《3국의 IP를 리용해 활동하고있다.》느니 하는따위의 모략적인 《북싸이버테로》설을 류포시키고있다.심지어 우리가 《싸이버테로》로 저들의 《정부》기관들과 비행장과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핵심시설들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랑설들도 내돌리고있다.

괴뢰경찰이 들고나온 그 무슨 《북싸이버테로》라는것은 객관적자료나 과학적증거가 하나도 없는 파렴치한 날조에 불과하다.

정보기술과 해킹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떠드는 《북싸이버테로》설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모략인가를 잘 알수 있다.

실제로 남조선의 해당 게임업체는 경찰의 발표에 대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게임이 해킹당하였다면 대규모재정지출을 비롯하여 엄청한 혼란이 초래되였을텐데 현재 해당 게임에선 그런 징후가 전혀 포착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온라인해킹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남조선전문가들은 《북싸이버테로》설을 《경찰이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명확한 근거도 없이 들먹인것》이라고 비난하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국회》에서 게임업체에 대한 해킹사건을 《북의 불법행위》로 규정한 경찰의 발표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였다.》고 정식 부정하였다.

결국 《북싸이버테로》설을 들고나왔던 괴뢰경찰은 세상사람들의 면전에서 개코망신을 했다.

지금까지 보수패당은 이런 망신을 한두번만 당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남조선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금융콤퓨터망이 마비되자 증거도 없이 무턱대고 《북의 소행》으로 몰아대다가 내외여론의 비난과 조소를 받았다. 그에 앞서 청와대와 정보원 등 《정부》기관과 금융기관 주요인터네트 웹싸이트를 대상으로 한 분산써비스거부공격이 일어났을 때에도 《북의 소행》으로 밀어붙이다가 그것이 남조선내부나 3국에 의한것이라는것이 드러나 개코망신만 당한 보수패당이다.

남조선에 해킹으로 돈벌이하는 해커들이 수두룩하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그런데 보수패당이 이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쩍하면 남을 걸고들며 《북싸이버테로》설을 내돌린다는데 문제가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보수패당은 파쑈독재와 친미사대, 동족대결을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다. 그런데 그것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있다. 따라서 역적패당에게는 파쑈독재와 친미사대,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할 구실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역적패당은 쩍하면 모략사건을 조작하고 《북의 소행》이라고 불어대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최근 우리 공화국의 룡매도간석지건설장에서 울린 발파소리를 포사격소리라고 우기면서 《대응사격》을 한데서도 잘 알수 있다. 역적패당의 속심은 저들에게 쏠리는 내외여론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고 파쑈독재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책동을 규탄하는 인민들을 마구 탄압하여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며 나아가서 외세의 힘을 빌어 북침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역적패당이 남조선에서 때없이 자주 발생하는 《싸이버테로》까지 《북의 소행》으로 몰아대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보수패당의 그따위 상투적수법은 더이상 통할수 없게 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오히려 총파산에 직면한 저들의 대내외정책을 바꿀 대신 모략극을 조작하여 저들에게 쏠린 분노와 증오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려는 보수패당에 대한 반감을 터뜨리고있다.

보수패당은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매여달릴수록 저들의 파멸을 촉진시킨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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