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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제브대통령 연회 연설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연회에서 하신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의 연설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김정일각하!

존경하는 벗들!

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각하와의 실무상봉이 방금전에 끝났습니다.

나는 절박한 쌍무적 및 국제적문제들과 관련한 효과적인 의견교환을 진행한데 대하여 김정일각하께 감사를 드리며 로씨야에 온 조선의 모든 손님들을 다시한번 환영하는바입니다.

우리 두 나라사이의 선린적인 관계는 공고한 기초를 가지고있습니다.

그것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쌍무관계력사가 오래기때문만이 아닙니다.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협조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에게 적지 않은 경제적결실을 포함하여 많은 리익을 가져다주게 될것입니다.

오늘 나와 김정일각하는 정치적대화를 계속하며 실무적인 협조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였습니다.

교육과 문화분야에서도 우리들에게는 많은 협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양에서는 벌써 3년째 로어쎈터가 운영되고있으며 조선의 대학생들은 로씨야의 대학들에서 류학과 실습을 하고있습니다.

로씨야의 예술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순회공연들을 계속 진행하고있으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는것이 전통화되였습니다.

최근 두 나라 지역들사이의 접촉도 더욱 활발해지고있습니다.

로씨야와 조선의 여러 도시들사이에 자매관계를 맺을데 대한 문건들이 작성되고있습니다.

하부구조와 동력분야의 거대한 계획들을 실현하는데서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한민국이 참가하는 협조는 커다란 전망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이 협조를 실현하는것이 우리 3개국에 다같이 유익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사이의 대화와 신뢰조성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긍정적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반세기이상에 달하는 북과 남사이의 대립을 끝장내는것이 우리의 공동의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를 공고한 평화와 안전이 깃든 지역으로 전변시킬수 있는 정치경제적해결책들을 모색하는데 기여할것입니다.

존경하는 벗들!

나는 당신들이 로씨야체류기간 좋은 인상을 받게 되기를 바라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와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인민들의 복리와 번영을 위하여 잔을 들것을 제의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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