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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로씨야의 자랑-바이깔호》
(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로씨야의 자랑-바이깔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로씨야 씨비리의 이르꾸쯔크주와 부랴찌야공화국사이에 바이깔호가 위치하고있다.

호수는 동북쪽으로부터 서남부쪽으로 커다란 초생달모양으로 길게 누워있다.

호수의 너비는 24~79㎞ 정도이며 면적은 3만 1,722㎢이다.호수의 둘레는 2,100㎞이다.

로씨야사람들은 풍치수려한 씨비리의 명승인 바이깔호를 가지고있는것을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호수중심부의 깊이가 1,643m이상인 바이깔호는 세계적으로 제일 깊은 호수이며 맑고 깨끗한것으로 알려져있다.

호수가 얼마나 맑은지 40m깊이에 있는 물고기나 돌멩이가 보일 정도이다.바이깔호에는 희귀한 동물과 미생물들이 많다.

바이깔호는 물자원이 풍부한것으로 하여 오래동안 로씨야의 넓은 지역에 민물을 보장할수 있는 저장고로 되고있다.

바이깔호는 매우 큰 자체정화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호수물 1㎥당 수많은 미생물이 있는데 그것들이 호수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한다.

로씨야에서는 바이깔호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실례로 송유관건설도 원래의 계획을 변경시켜 바이깔호기슭으로부터 40㎞ 떨어진 곳으로 옮기였다.

과학자들은 호수주변에 있는 공장들이 호수의 생태환경에 부정적영향을 주지 않는가 하는것을 감시하고있다.

3년간에 걸치는 과학연구사업과정에 학자들은 바이깔팔프공장구역에서 물시료를 채취하여 공장이 다시 가동한 후에 호수에 변화가 생기지 않았는가를 알아보았다. 결과는 긍정적이였다고 한다.

이밖에도 바이깔호의 기슭변동, 감탕분출, 지각변동, 고고학적연구가 계속되고있다.

2008년부터 《미르》기구들은 바이깔호에서 120회의 잠수를 진행하여 호수바닥에서 가스매장지와 원유를 발견했으며 바이깔호의 나이를 정확히 추정할수 있는 대상을 연구하고 호수에서 서식하는 동물들도 새로 찾아냈다.

로씨야에서는 바이깔호지역을 잘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관심을 돌리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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