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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려는 어리석은 망동》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려는 어리석은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망령이 배회하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지난 15일 일본의 극우익정객들은 야스구니진쟈를 무리로 참배하는 광대극을 벌렸다고 한다.

그 수는 무려 50여명에 달하였다.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소속 극우익정객들과 자민당 총재, 이전 수상 아베, 국민신당 대표를 포함한 일본국회 의원들은 야스구니진쟈에 무리로 몰려가 군국주의망령들을 위로하며 군국주의부활을 고취하였다.

아시아인민들이 일제로부터의 해방 66돐을 기쁨속에 맞이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된 일본극우익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과거 일제에 의하여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한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최대의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더욱 분노하게 되는것은 일본의 고위정객들이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감행하여나섰다가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특급전범자들을 거리낌없이 비호두둔해나선것이다.

일본재무상은 8.15와 관련하여 진행된 기자회견장에 나서서 야스구니진쟈에 합사된 특급전범자들이 전쟁범죄자가 아니라고 뇌까리는 망동을 부렸다. 지어 도꾜도지사는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지 않는 사람은 일본인이 아니다.》라고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망발을 줴쳤다.

일제의 패망일을 맞으며 일본정계에서 울려나온 이러한 군국주의적망발들과 행위들은 일제의 침략력사와 전쟁행위를 비호두둔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자기의 범죄력사를 로골적으로 찬양, 고무하는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군국주의부활은 일본사회에 현실적문제로 대두하였다.

오늘 군국주의부활에 리성을 잃은 일본극우익정객들은 령토강탈, 령토팽창에 악착스럽게 매여달리고있다.

일본자민당소속 의원들이 그 무슨 일본의 독도《령유권》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울릉도에 대한 공개방문의 길에 나섰는가 하면 일본당국은 저들의 독도《령유권》을 대외정책문건인 《외교청서》에까지 쪼아박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4일 가나가와현의 요꼬하마시교육위원회는 공개회의를 열고 다음해부터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들에서 저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이 서술되여있는 사회과목교과서들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하였다.

독도가 예로부터 우리 나라 고유의 령토라는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우리 나라의 독도령유권을 거부하고 력사적으로 보나 법적으로 보나 부당하기 그지없는 일본의 독도《령유권》을 한사코 떠들어대는 리면에는 독도를 령토분쟁화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의 길을 기어이 열어놓자는데 있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열기는 《극동군사재판소의 판결은 점령국의 일방적인 판결이다.》, 《일본이 사죄할 필요가 더는 없다.》고 떠들어대며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뒤집어엎으려고 꾀하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과거 일제가 패망한것이 《힘이 약했던 탓》이라고 줴쳐대면서 전몰자들을 영웅으로 찬미하고 적극 선전하고있으며 《자위대》의 해외파병, 《히노마루》와 《기미가요》의 부활, 헌법개정놀음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극단적인 군국주의가 휩쓸고있는 일본의 사회적분위기를 놓고볼 때 일본이 현해탄을 넘어 조선재침의 길에 나서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과거죄행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무분별한 재침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땅에 감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으로 백배해진 군력으로 무자비한 복수의 불벼락을 안길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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