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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새로운 작전지휘체계를 시험한 불장난》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새로운 작전지휘체계를 시험한 불장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지난 시기와는 다른 일련의 특징이 있다.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이 2008년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바뀌면서 동시에 이 전쟁연습은 미군이 주도하던것으로부터 남조선괴뢰군이 주도하는것으로 방식이 달라졌다. 이것은 2015년으로 예견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대비하여 괴뢰군의 독자적인 북침공격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것이다.

더우기 주목해야 할것은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서 괴뢰군의 달라진 작전지휘체계가 적용된것이다. 이번 전쟁연습에서는 괴뢰륙군참모총장과 해군참모총장이 작전지휘권을 행사하였다. 조선전쟁이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사상 괴뢰륙군참모총장과 해군참모총장에게 작전지휘권이 부여된것은 처음으로서 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해의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계기로 륙,해,공군의 합동성강화를 위한 군상부지휘구조개편문제를 들고나왔다.《유사시》에 대비하여 군의 작전지휘체계를 효률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것이다. 이에 따라 괴뢰호전광들은 올해초 괴뢰군의 합동성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방개혁 307계획》을 확정발표하고 2015년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일정에 맞추어 군상부지휘구조개편을 완성하는데 달라붙었다. 호전광들은 이에 대해 《행정중심체계를 작전중심의 전투형체계》로 바꾸는것이라고 광고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호전광들은 괴뢰군의 지휘체계를 완전한 야전형으로 전환시켜 북침을 위한 선제공격작전능력을 강화하려 하고있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군부당국이 추구하는 새로운 작전지휘체계의 효률성을 검증하기 위한것이다. 남조선군부는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서 륙,해군참모총장에게 작전지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상부지휘구조개편안을 적용,검증하고 그에 따라 8월의 《림시국회》에서 《국방개혁기본계획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괴뢰군을 북침을 위한 전투중심체계로 전환시키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려고 꾀하고있다. 괴뢰군부는 《국회》 국방위원회패거리들까지 참관의 명목으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장들에 끌어들여 《상부지휘구조개편의 의미와 효률성》을 인정받아보려 하였다.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괴뢰군의 상부지휘구조를 북침전쟁에 대비한 보다 효과적인 야전형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시험이였다. 바로 여기에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또 하나의 위험성이 있다. 이것을 통해서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이 제아무리 《평화와 협력》을 떠들어대도 자나깨나 북침전쟁도발과 동족압살을 추구하는 저들의 호전적이며 반민족적인 몰골을 결코 가리울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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