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로씨야는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전진해나가고있다.로씨야는 지리적으로 유럽의 동부와 아시아의 북부지역에 위치하고있다.북부는 북빙양, 동부는 태평양과 서부는 에스또니야, 라뜨비야, 벨라루씨, 우크라이나, 핀란드, 노르웨이와 접해있다.남부는 중국, 몽골, 까자흐스딴,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쟌과 잇닿아있다.우리 나라는 로씨야의 동남부국경과 접하고있다. 로씨야의 면적은 1,707만 5,400㎢에 달한다.령토의 약 70%가 평원으로 되여있다. 령토의 대부분지역은 온대에 속해있다.기후는 동서, 남북사이의 차이가 심하다. 동부씨비리지역은 매우 심한 대륙성기후이다.원동의 남부지역은 겨울에 춥고 눈이 적게 내리며 여름에는 습기가 있으면서 따스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여름에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기압이 낮아진다.
로씨야에서 가장 큰 호수들은 까스삐해, 바이깔호, 라도가호, 오네가호, 따이미르호이다.로씨야는 다민족국가이다. 주민의 기본을 이루는것은 로씨야족(81.5%)이며 그밖에 따따르족, 우크라이나족을 비롯하여 100여개의 민족과 종족들이 있다.
1917년 로씨야에서는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하였다. 제2차 전로씨야쏘베트대회에서는 레닌을 수반으로 하는 쏘베트정권이 수립되였으며 제3차대회(1918년 1월)에서는 로씨야쏘베트사회주의련방공화국이 선포되였다. 로씨야는 1918-1920년 공민전쟁과 제국주의자들의 무장간섭으로부터 쏘베트정권을 지켜냈다.그후 로씨야에는 여러 자치공화국들과 자치주들이 형성되였다. 1922년 12월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쏘련)이 창건된 이후 로씨야는 처음으로 가맹공화국으로 되였다.쏘련인민은 1941-1945년의 쏘도전쟁에서 파쑈도이췰란드침략자들을 격멸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1991년 12월 쏘련이 해체된 후 나라이름을 로씨야련방으로 고쳤다.로씨야는 쏘련의 계승국이다.
로씨야의 주요자원은 원유, 천연가스, 목재, 석탄, 보크사이트 등이다. 2009년에 탐사된 원유매장량은 6억 2,000만t, 원유채취량은 4억 9,000만t으로서 세계 첫번째 자리를, 천연가스채취량은 5,823억㎥로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천연가스는 세계소요량의 4분의 1을 충당하고있다. 지난 시기 로씨야는 일련의 곡절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기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시기 로씨야는 사회적안정과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나라의 전략적안전과 리익을 지키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하고있다.
우주개발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지난 6월 로씨야는 쁠레쎄쯔크우주발사장에서 《꼬스모스》계렬의 군사위성을 쏴올려 예정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
로씨야는 2020년까지의 장기적인 사회경제발전전략을 세우고 에네르기자원에 의거한 발전전략으로부터 새 기술도입에 의한 발전전략을 실현하며 로동생산능률을 대폭 높일것을 계획하고있다.
농업발전계획(2008-2012)에 따라 농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의 폭을 계단식으로 넓히고있다.특히 올해에 들어와 알곡생산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오늘 로씨야는 강력한 국가건설을 목표로 삼고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
2009년에 무력개편사업을 진행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된 후 올해에 들어와 무력의 대규모적인 재무장화가 시작되였다. 로씨야는 최근시기 전략로케트군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는 한편 전략핵무력요소들을 질적으로 완성하며 신형미싸일종합체개발에 힘을 넣는 등 전략무력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가고있다.
최근 로씨야의 메드베제브대통령은 유럽미싸일방위체계문제를 놓고 자기 나라와 나토사이에 합의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하면서 만약 합의가 이룩되지 않는 경우 그에 대한 대응조치로 핵공격잠재력을 발전시킬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얼마전 로씨야에서는 적의 수상함선과 잠수함들을 타격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프리게트함 《아드미랄 에쎈》호를 진수하였다. 한편 로씨야공군 장거리항공대의 전략폭격기 《Ty-95MC》 2대가 태평양 등 중립수역 상공에 대한 순찰비행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로씨야에서는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군사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벌리고있다.새 세기에 경제력과 군사력을 강화하여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고 나라의 전략적안전과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계속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