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량광리에상장이 26일 베이징의 8.1청사에서 전창복상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 후방일군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국방부장은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대표단을 접견해주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마오쩌둥주석, 저우언라이총리 등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정일동지께서 최근에만도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중국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매우 중시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과 군대들사이의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 여러 분야에서 협조가 강화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