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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력사적사변》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력사적사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혁명과 국제관계발전,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소식은 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의 초청으로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열렬한 축하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이번 방문기간 로씨야의 중앙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높은 존경심과 친선의 정을 안고 김정일동지를 따뜻이 맞이하고 열렬히 환영하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로씨야의 중앙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의 진정에 넘친 성의와 환대에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과 혼연일체의 공고성과 불패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고결한 애국충정을 안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줄기차게 벌리였다.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김정일동지의 불철주야의 대외활동에 박동을 맞추어 비상한 생산적앙양을 이룩하려는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령도자를 끝없이 받들고 따르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려는 전체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비상히 강해졌다.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는 높아지고 우리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이번 방문은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위업과 조로관계발전, 인류의 자주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한 력사적장거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의 수도로부터 수천㎞ 떨어진 씨비리의 부랴찌야공화국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와 뜨겁게 상봉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신 상봉과 회담에서 쌍무관계발전과 관련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메드베제브대통령은 조로친선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시는 김정일동지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그이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는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과 평등, 호혜적협조관계를 가일층 확대강화할데 대한 립장과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은 이번 상봉과 회담에서 우리 나라에서의 강성국가건설과 로씨야에서의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에 대한 호상지지와 련대성이 표시된데 대하여 기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와 존경하는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친선과 신뢰의 정을 두터이 하신것은 두 나라 인민들을 고무하고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

로씨야의 중앙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김정일동지의 이번 방문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면서 불면불휴의 대외활동으로 조로친선관계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계시는 그이께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방문기간 씨비리와 원동의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며 자연을 정복하기 위한 로씨야인민들의 창조적투쟁과 생활을 료해하시였으며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시였다.

로씨야인민은 김정일동지께서 먼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자기 나라를 방문하시여 조로친선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였으며 사회경제적발전을 위한 자기들의 노력을 고무하여주신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존경하는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경제의 현대화와 국방력강화, 사회적안정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목격하시고 앞으로도 로씨야인민에게 번영이 있기를 축원하시였으며 조로친선관계가 두 나라 령도자들사이에 이룩된 합의와 공동문건들, 조로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부합되게 더욱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두 나라 인민들은 김정일동지의 이번 방문기간 쌍방사이에 경제협조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걸쳐 조로관계를 다방면적으로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일련의 문제들에서 공동인식이 이룩된데 대하여 적극 찬동하고있다.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 새 세기 국제관계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에 들어와 세차례나 로씨야를 방문하시였다. 조로친선의 뉴대를 튼튼히 하기 위하여 바치시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로고와 헌신은 두 나라 인민들과 자주, 평화, 친선을 지향하는 진보적인류를 크게 감동시키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화를 열렬히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시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전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기간 두 나라 령도자들의 회담에서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시아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와 관련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함으로써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수호에 이바지하려는 조로 두 나라 정부의 의지가 천명되였다.

오늘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며 평화에 엄중히 도전하는 행위들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은 국제사회성원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위험이 증대되고있다. 동북아시아정세는 날로 긴장해지고있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이다. 6자회담을 통하여 조선반도비핵화목표를 실현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일관하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회담에서 전제조건없이 6자회담을 하루빨리 재개하여 9.19공동성명을 동시행동원칙에 기초하여 리행함으로써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앞당길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본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두 나라의 원칙적립장의 발현으로 된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의의깊은 상봉과 회담은 조로친선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조선인민과 로씨야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을 평화와 협조지대로 전변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

조로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은 강권과 패권주의,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있다. 두 나라의 이러한 립장과 노력은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으로 조로친선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 인류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은 커다란 추동력을 얻게 되였다.

김정일동지의 이번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은 조로친선의 력사와 세계정치외교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겼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은 조로친선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건전한 국제관계수립과 세계자주화위업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일대 사변으로 기록될것이다.

조선과 로씨야는 강을 사이에 두고있는 린방이다. 두 나라 인민들은 유유한 두만강의 흐름과 더불어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우리 인민과 로씨야인민은 공통된 지향과 념원을 가지고있다. 우리 인민의 강성국가건설위업과 로씨야인민의 강력한 국가건설목표는 국제적정의와 인류자주위업의 요구에 부합된다.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의 공통성은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기초로 된다.

로씨야인민은 근면하고 재능있는 인민이다. 로씨야인민이 가지고있는 애국주의정신과 광활한 령토, 무진장한 자원과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는 강력한 국가건설목표를 실현할수 있는 담보로 된다.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이 창조적이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민족적륭성번영을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기상은 하늘을 찌를듯 높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최상최대의 명절로, 인류사적대경사로 맞이하려는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세의 드세찬 불바람이 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선군혁명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은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나라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다.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세계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여 우리 인민의 선군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친선을 새 세기에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이다. 조로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우리 인민과 로씨야인민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더욱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친선의 력사에 쌓으신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보다 공고히 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의 완성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대외활동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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