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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을지 프리덤 가디언>은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을지 프리덤 가디언>은 무엇을 보여주었는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6일에 시작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26일에 끝났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북의 도발에 대처할 준비》를 갖추기 위한것이였으며 그 과정에 《동맹관계가 강화》되였다고 떠들고있다.그것은 여론을 오도해보려는 상투적인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것은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그것은 이 전쟁연습에 53만명이라는 사상최대규모의 병력이 투입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들이 한두번만 진행되지 않았지만 단번에 53만명이 동원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 방대한 병력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기간 우리 공화국을 《점령》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장해제시키는 훈련들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이 북침전쟁연습에는 보다 갱신된 핵타격수단들을 비롯한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이 대량투입되였다. 더우기 이번의 전쟁연습에서는 우리 수뇌부를 노린 특수전훈련과 우리의 핵, 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공격훈련까지 벌어졌다. 한마디로 말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북침을 가상한 위험한 전쟁불장난이였다. 이 북침전쟁연습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 과연 누가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있는가 하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고 악을 쓰면서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떠드는것은 철면피한짓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괴뢰륙군, 해군의 참모총장들이 처음으로 작전지휘권을 행사한것이다. 폭로된것처럼 미국은 괴뢰군의 작전지휘권을 남조선에 2015년에 넘겨주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서 괴뢰륙군, 해군참모총장들에게 작전지휘권을 주어 괴뢰군의 북침전쟁수행능력을 시험했다. 물론 이번에도 공군의 작전지휘권은 미군이 행사했다. 이처럼 미국은 북침전쟁에서 우리의 보복타격이 두려워 륙지와 해상의 작전을 괴뢰군에게 맡기려 하고있다. 최근 《개념계획 5029》의 부속문서를 통해서 드러난바와 같이 미군과 괴뢰군은 북침전쟁도발후 수행할 구체적인 임무까지 분담해놓았다. 결국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괴뢰군이 미군의 대포밥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그런데도 괴뢰들은 그것이 무슨 자랑거리라도 되는듯이 《동맹관계강화》를 외우고있으니 얼마나 가련한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는것이 명백해졌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계획이 발표된 날부터 그를 철회하라고 들이댔다. 그런 주장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일련의 대화들이 진행된것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갔다. 이러한 대세의 흐름을 반영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일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자는 《8.15경축사》라는데서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운운했다. 그가 진심으로 평화와 협력을 원했다면 온 겨레와 온 세계가 규탄하는 북침전쟁연습을 미국과 함께 강행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는 그 다음날에 철갑모를 쓰고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으며 괴뢰군은 물론 민간인들까지 북침전쟁연습에 내몰았다. 결과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국면이 조성되였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표방하는 《평화》는 내외여론을 오도하여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불과하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 괴뢰군이 《선조치, 후보고》라는 새로운 교전수칙에 따라 남조선려객기에도 총탄을 마구 쏘아대고 우리의 룡매도간석지건설장에서 울린 발파소리를 《포사격》이라고 우기며 《대응사격》까지 한 조건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그 어떤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전면전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었던것이다.

이번에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감히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한 기본요인은 우리가 선군의 기치밑에 자위적전쟁억제력을 튼튼히 마련한데 있다. 선군정치에 의해 우리 군대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위용을 떨치고 온 나라가 난공불락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졌으며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가 보다 공고해졌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그 어떤 침략자들도 단숨에 격멸할수 있는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온 선군정치의 거대한 위력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기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되였다. 때문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선군정치를 받들어 앞으로도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더욱더 강화해나갈것을 다짐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야망은 앞으로도 영원히 실현되지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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