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선군정치는 우선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가장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의 근본리념, 근본목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총대로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임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적지위와 역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운다. 이와 함께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변을 이룩해나가도록 함으로써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이 과정에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나갈수 있게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유린말살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야망과 책동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 따라서 사회주의정치는 마땅히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지켜내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선군정치는 바로 총대로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제압분쇄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실현해준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정치이며 이것으로 하여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
선군정치는 또한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정치방식이다.
제국주의반동들의 군사적침략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선군정치를 떠나서는 사회주의의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에 대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끊임없는 군사적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강력한 군사력을 마련하고 그 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나가도록 함으로써 사회주의를 견결히 수호할수 있게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국방위원회의 지위와 권능을 높이고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였으며 국방공업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경제구조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도록 함으로써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혁명군대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부문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게 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게 하였다. 바로 선군정치에 의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성과적으로 건설되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가 다그쳐지게 된다.
선군정치는 또한 사회주의의 다른 정치방식들의 실현을 확고히 담보해준다.
사회주의정치방식에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으로부터 여러가지 정치방식들이 있게 된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의 본질을 이루며 사회주의적민주주의는 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참다운 민주주의로서 국가활동의 기본방식으로 된다. 사회주의를 자기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건설하자면 인덕정치와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의 정치방식들은 선군정치를 떠나서 옳바로 실현되여나갈수 없다.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의 운명을 지켜주고 그들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생활을 담보해주며 인민대중을 자주의식이 높은 혁명적인 인민으로 키워준다. 이것은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된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있는 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로서 그자체가 사회주의적민주주의의 발현으로 된다. 선군정치를 철저히 실현해나갈 때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을 꽃피우고 권리를 확고히 보장해줄수 있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정치의 목적을 원만히 실현할수 있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