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1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기념 쿠웨이트준비위원회와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가 22일 공동으로 기념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 선군령도와 현대조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각하께서는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일지라도 힘이 약하면 침략과 부정의의 희생물로 되고만다는 력사의 교훈을 새기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계승하여 일찌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이의 50여년간에 걸치는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조선의 군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의 군사적위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은 지난해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의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에 무자비한 대응타격을 가한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오직 이 나라에만 고유한것이다.

일심단결은 핵무기로도 깨뜨릴수 없는 조선의 가장 큰 위력이다.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나라의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변혁이 이룩되였다.

실로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의 모습은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