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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상보 희천발전소 대형물길굴완공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9일 희천발전소 대형물길굴완공에 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상보를 발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성과를 더욱 빛내이기 위해 천만군민이 대고조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는 가운데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 승리의 포성이 련이어 울려퍼져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 부르신 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를 창조하며 세인을 경탄시켜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700여일만에 장자강과 청천강상류의 심심산중에 대규모의 언제들을 일떠세운데 이어 수십㎞에 달하는 물길굴공사를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중중첩첩한 산발들의 땅속깊이에 억척으로 뻗어간 대형물길굴의 어렵고 방대한 공사가 완공됨으로써 당이 제시한 희천발전소건설전투목표를 앞당겨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희천의 대격전장에 또하나의 만년대계의 창조물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으로 새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밑뿌리가 되려는 희천속도창조자들의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헌신의 피땀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희천의 물길굴건설에서도 눈부신 전진속도를 창조하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주체98(2009)년 3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물길굴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묘안까지 밝혀주시고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길굴막장을 비롯한 희천발전소건설장에 헌신의 자욱을 련이어 새기시며 건설자들에게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인민군부대 군인들과 성, 중앙기관, 각 도, 시, 군들에서 희천땅으로 달려온 돌격대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주체98(2009)년 4월부터 물길굴건설전투에 진입하였다.

희천의 모든 전선에서와 마찬가지로 물길굴건설장에서도 날과 달을 앞당기는 희천시간이 창조되였다.

해발 1, 500m에 달하는 험산중의 험산인 도양령은 물길굴건설이 시작부터 얼마나 간고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증견자이다.

물길굴건설의 선행요소인 도양령도로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 비바람속에서도 벼랑을 깎아 길을 닦아나간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3년이상 걸린다던 도로공사가 단 12일만에 끝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기본물길굴관통을 위한 대격전이 모든 전투장들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천연의 원시림속에 전개된 80여개소의 작업갱 총 연장길이는 수십㎞, 굴착량만 해도 수십만㎥나 되였다.

기본물길굴굴진전투장은 석수와 암반과의 대결장이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의 창조자들인 인민군군인들이 물길굴뚫기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녕원발전소를 찾으시고 발전소완공을 《광명성3》호를 쏴올린것과 같다고 치하하시며 희천에서 다시 만나자고 격려해주신 사랑과 믿음을 새긴 근위병들의 전진속도는 상상을 초월하였다.

조국땅 곳곳에 갑문과 발전소들을 일떠세운 근위부대의 영예떨쳐 갈 일념을 안고 이들은 대담한 착상으로 기본물길굴과 작업갱 총길이를 처음설계보다 절반이상으로 줄이였다.

치밀한 작전과 혁명적전개력에 의해 초기보다 굴진속도가 6배이상, 최고 8배로 뛰여올라 기본물길굴이 불과 4개월만에 건설장적으로 제일먼저 관통되는 비상한 속도가 물길굴건설력사에 새겨졌다.

조선인민내무군의 군인건설자들도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이들은 참나무레루까지 만들어 리용하면서 날마다 굴진계획을 2배, 최고 3배씩 해제껴 수천m의 기본물길굴뚫기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본받아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려단의 돌격대원들도 불같은 공격전을 들이대였다.

강성대국의 래일을 안고 더욱 아름다와질 수도의 밤을 그리며 평양시려단의 돌격대원들이 비상한 전진속도로 내달렸다.

주체98(2009)년 5월 물길굴공사장적으로 첫 발파소리를 높이 울린 이곳 건설자들은 기본물길굴로선을 합리적으로 정하여 6개월이라는 기일을 단축하고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 사회주의경쟁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며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갔다.

이 나날 심한 붕락구간이 나타나자 백수십m를 굴진한 상태에서도 주저없이 물길굴의 방향을 다시 정하고 더욱 분발하여 굴뚫기를 다그친 이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은 전반적인 물길굴공사속도를 크게 추동하였다.

물길굴공사장적으로 가장 어려운 구간을 맡은 룡산려단 전투원들의 투쟁도 위훈으로 빛나고있다.

맡은 구간의 물길굴공사를 기한전에 끝내기 위해 작업갱의 경사를 45°로 스스로 택하고 기발한 공법을 창안도입하여 붕락구간을 성과적으로 돌파해나간것은 이들의 결사적인 투쟁정신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평안북도, 건설건재공업성려단 돌격대원들은 석수전장으로 불리우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새로운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전진속도를 부쩍 높여나갔다.

평안남도, 철도성려단 등의 단위들에서는 작업갱수를 늘인데 맞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공사속도를 원만히 보장하였다.

쏟아지는 석수와 심한 붕락속에서도 천연암반을 드세차게 뚫고나간 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해 공사장마다에서 혁신적성과가 련이어 이룩됨으로써 지난해 11월 방대한 물길굴 전구간이 관통되였다.

물길굴건설자들은 굴진과 함께 굴확장, 피복, 구조물공사를 립체전으로 내밀며 끊임없는 혁신을 창조해나갔다.

건설장에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으로 되고 어제의 놀라운 작업실적이 다음날에는 낡은것으로 되였으며 전투목표가 날을 따라 더 높은것으로 갱신되였다.

그리하여 당창건 65돐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로 뜻깊은 지난해의 말까지 물길굴건설장적으로 굴확장은 90%이상, 피복은 50%수준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물길굴뚫기전투에서 앞장서 달려온 군인건설자들이 이 거창한 돌격전에서도 당의 요구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혁명군대의 기질과 본때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9(2010)년 4월 지하막장의 전투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을 희천돌격대로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고 11월에는 조압수조공사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형물길굴과 거창한 구조물들을 만년대계로 일떠세우는 미더운 근위병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군인들은 깊은 땅속의 전투장마다에 새긴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구호의 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지난해 6월까지 물길굴피복을 제일먼저 완성하는 위훈을 떨치였다.

근위부대 병사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애국적헌신성에 의해 물길굴피복과 함께 수백m의 기본물길굴 철관로피복 및 매몰공사와 기술적으로 어려운 조압수조공사를 비롯한 방대한 공사가 불과 몇달사이에 끝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무지개동굴보수공사와 송암동굴개발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수많이 맡아해제낀 조선인민내무군 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결사관철의 투쟁을 벌려 제일 긴 구간의 물길굴피복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꼈다.

물길공사중앙지휘부와 성, 중앙기관, 각 도 려단의 일군들은 인민군대 지휘관들처럼 당이 정해준 목표를 절대의 기준으로 삼고 물길굴뚫기에 이어 굴확장과 피복공사를 제때에 따라세우기 위한 전투작전을 치밀히 세우고 대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갔다.

불굴의 기상이 나래치는 물길굴전투장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격전장으로 끓어번졌다.

《다음교대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정신이 막장마다에 차넘치고 많은 전투원들이 두몫, 세몫씩 해제끼며 공사를 힘있게 추동하여 날마다 수십m의 물길굴이 확장되였다.

이 위훈의 창조자들속에는 100여일간이나 갱안에서 긴장한 전투를 벌려 굴확장기일을 계획보다 훨씬 앞당긴 함경남도려단 단천시대대 돌격대원들의 모습도 빛나고있다.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선진공법과 합리화안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공정간련계를 잘 맞물리면서 립체적인 방법으로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간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속에 전반공사는 비상한 속도로 진척되였다.

이들은 콩크리트타입을 비롯한 모든 작업공정들에서 공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물길굴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성해나갔다.

수송을 맡은 자동차운전사들은 전화의 용사들처럼 날마다 험한 운행길을 쉬임없이 달리며 세멘트, 혼석, 철근을 비롯한 막대한 량의 물동을 제때에 실어날라 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될수 있게 하였다.

이 나날 110여만㎥에 달하는 방대한 량의 버럭이 처리되고 물길굴피복과 주입에 리용된 콩크리트혼합물량은 수십만㎥에 달하였다.

애국의 열정과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속에 황해남도려단이 지난 3월 물길굴공사에 동원된 려단들가운데서 제일먼저 물길굴피복공사를 완공하였다.

한편 취수구, 취수탑공사에 떨쳐나선 함경남도려단의 돌격대원들은 물길굴관문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긴장한 전투를 벌려 대상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5월 1만 5,000여리에 달하는 외국방문의 길에서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고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신 불멸의 현지지도는 물길굴건설전투에 비상한 박차를 가해주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물길굴건설자들이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만년대계의 대형물길굴은 드디여 자기의 면모를 갖추게 되였다.

전국각지의 수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과 군인가족들도 물길굴공사를 물심량면으로 성의껏 지원하고 들끓는 갱막장들에 들어가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며 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공사기일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한 려단들의 협동작전이 힘차게 벌어져 지 난 7월초에 물길굴전구간의 피복이 완성된데 이어 작업갱밀페공사까지 끝남으로써 대규모의 물길굴건설이 800여일만에 성과적으로 완공되는 사변이 대고조시대의 년대기에 빛나게 새겨졌다.

희천발전소 물길굴의 완공은 김정일장군님께서 결심하시면 무조건 해내는 결사관철의 위력과 순결한 량심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주추돌을 굳건히 쌓아가는 천만군민의 애국충정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선군조선의 또하나의 자랑으로 된다.

희천전선에서 승리의 포성을 련이어 울린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희천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워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할 일념안고 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주체100(2011)년 8월 29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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