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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사 당국의 《천안》호사건진상은페행위 폭로
(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천안》호사건합동조사단 성원이였던 신상철이 26일 남조선의 인터네트방송 《민중의 소리》에 당국의 비렬한 사건은페행위를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그는 글에서 자신이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하여 검찰이 기소하고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재판을 벌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사건발생직후 함선에서 배가 좌초되였다고 밝히며 구조신호를 보냈고 이에 대해서는 해군과 해양경찰의 보고서를 비롯한 자료들에 그대로 기록되여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군당국이 공개되여야 할 항해, 교신기록들, 기관의 기동상태 등을 비밀에 붙이고 좌초 및 충돌설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배제하였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또한 사건발생 9시간만에 함수가 발견되였음에도 불구하고 군당국이 기자들에게 계속 수색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는가 하면 어뢰잔해에 조개를 비롯한 생물체들이 붙어있다는것이 발견되였을 때에는 증거물을 없애버렸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화약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는 생존자들의 증언, 누구도 물고기의 떼죽음현상과 물기둥을 본적이 없었다는 사실, 함선절단면에 있던 형광등과 가스타빈이 생생하게 남아있는것 등은 당국이 주장하는 폭발에 의한 침몰설을 부정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함선침몰의 기본원인은 잠수함과의 충돌에 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당시 사고수역에서 잠수함들의 참가하에 대잠훈련이 진행되고있었고 함선침몰상태를 보여주는 동영상에서 함선이 두동강난 직후 강력한 기관의 힘으로 바다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체가 발견된 사실 등은 그 가능성을 크게 해주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을 통해 이 모든 사실들을 폭로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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