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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쁜 숨을 몰아쉬는 미국경제
(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경제가 지금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다.

지난 8월초 국제신용평가단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다고 선포하였다.

10일 미재무성은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7월에 련방예산적자가 그 전달에 비해 3배나 증대되여 1 290억US$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현 회계년도의 10개월동안에 미국의 예산적자는 총 1조 999억US$를 기록하였다.

이번에 국제신용평가단체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추어 평가한것은 미국경제에 커다란 타격으로 된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신용등급평가인하는 사실상 미국시장에 충격을 주는것으로서 미국경제가 《제2차 쇠퇴》에 빠질것이라는 우려를 증대시킬수 있다고 인정하였다.

분석가들은 미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필연성은 엄연히 존재하였으며 그 결과 미국의 소비방식, 적자정책, 정치내부싸움 등 신용기초를 파괴하는 고질적인 병집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여론들은 현재 미국경제가 산소호흡기를 달고있는 상태에서 겉모습만 건강한것처럼 꾸미고있는 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평하고있다.

심각한 경제위기가 계속되는데 바빠맞은 현 행정부는 법적으로 규정된 국가채무한도를 올리는 방법으로 자금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해소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당파싸움으로 번져져 올해에 국회에서는 줄곧 이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대결이 치렬하게 벌어졌다.

이에 대해 미국의 사회여론은 거기에는 다음해에 있게 될 선거에서 정치적리익을 얻기 위한 목적이 깔려있다는 평가를 내리였다.

돈을 앞당겨쓰고 빚을 지며 부지하던 미국의 경제방식은 지금 엄중경고를 받은 상태이다.

미국이 천문학적인 채무를 걸머지고 금융위기에 직면한것은 일방주의, 패권주의를 실시하면서 세계도처에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일삼고 거기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한데 그 근본원인이 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고있는 미국경제의 이러한 실상은 쇠퇴몰락되여가는 《유일초대국》의 가련한 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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