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7월 9일 남부수단공화국이 독립을 선포하였다.
이어 14일 유엔총회에서 이 나라를 193번째 유엔성원국으로 인정하는 결의가 채택됨으로써 아프리카에 54번째 국가가 출현하였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쌍방사이에 미결로 남아있는 국경선확정, 채무분할, 원유수입분배, 북부에 살고있는 그리스도교도들과 남부에 살고있는 아랍인들의 지위 등 첨예한 문제들로 하여 수단공화국과 새로 창건된 남부수단공화국사이의 관계가 복잡해질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특히 두 나라가 국경지역의 원유매장지들인 아비예,남부코르도판,블루 나일 등 5개 지역들에 대한 령유권을 제가끔 주장함으로써 이 지역들에서 또다시 충돌이 초래되고있다.
하루 50만bbl의 생산능력을 가진 원유시추소들은 75%가 남부에 있고 대부분의 원유정제소와 송유관,수출항들은 북부에 있는것으로 하여 원유판매리득금을 어떻게 나누는가 하는것이 주요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있다.
수단정부는 남부수단이 북부의 항과 정제소, 송유관들을 리용하는 대가로 원유수입의 3분의 1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남부수단은 북부가 자기 항들을 통과하여 수출되는 원유에 높은 관세를 붙임으로써 경제전쟁을 도발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65만k㎡의 면적에 8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남부수단은 현재 인재부족, 불비한 기초시설 등 경제문제뿐아니라 내부 정치분파들사이의 의견상이를 해소해야 하는 정치적도전들에도 직면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수단과 남부수단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하루빨리 호상간의 문제들을 해결할것을 기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