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가 27일 《대화여론 묵살하고 공안분위기 조장하는 군, 검, 경, 보수언론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검찰당국이 24일에 련행된 제주도 강정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 참가자들을 구속하기 위한 령장을 신청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제주도주민들이 공사강행에 강력히 항의하자 경찰이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그들을 련행하고 검찰이 강경대응립장을 밝혔으며 보수언론들은 기지건설반대세력을 《친북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이것은 당국이 오직 권력으로 국민들의 항의기운을 진압하려 하고있음을 보여준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정부》가 련행자들을 전원 석방하고 공사를 중지하며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할것을 성명은 요구하였다.
제주도의 야당 대표자들도 29일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의 탄압행위를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