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전국부문농근맹예술소품경연 입선단체들의 종합공연이 1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무대에는 황해남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여러 리의 부문농근맹예술소조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터전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또한 혼성2중창 《우리는 농장의 다정한 부부》, 3중창이야기 《땅과 농민》, 시이야기 《지키자 우리 땅》, 재담 《경쟁열풍》 등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생활모습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

리영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농업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