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가 8월 25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에 가보시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지난해 10월 미국의 CNN방송이 평양에 있는 개선청년공원의 황홀한 밤풍경을 현지에서 전한데 대해 언급하고 눈부신 《백야》의 불장식세계속에 하늘땅이 엇바뀌게 하는 최신식유희시설들에 몸과 마음을 싣고 희열에 넘쳐있는 평양시민들의 모습은 서방의 외곡날조된 선전을 완전히 타파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실제로 공원속의 도시로 불리우는 평양의 많은 공원과 유원지들은 언제나 사람들로 흥성거리고있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밤에도 평양은 기쁨과 행복으로 약동하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의 릉라도에 거대한 락하산을 펼쳐놓은듯한 독특한 건축형식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사람들을 신비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명절과 뜻깊은 기념일들에 축포야회들이 펼쳐질 때면 평양의 밤하늘은 말그대로 황홀경의 극치를 이룬다.
새롭게 일떠선 만수대거리 살림집들을 비롯한 현대적인 살림집들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는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린다.
만수대예술극장, 평양대극장, 국립연극극장 등에서는 훌륭한 예술공연들이 진행되고있다.
주체사상탑, 개선문을 비롯한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인민대학습당, 인민문화궁전 등 웅장화려한 조선식건축물들도 경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조선속담도 있는것처럼 서방의 외곡된 선전에 귀를 어지럽히지 말고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라. 조선에 가보시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