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자원의 효과적리용에 행복의 밑천이 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세계적으로 록색에네르기의 개발리용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그것은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장성하고 화석연료자원의 고갈과 심각한 환경문제가 제기되기때문이다.
인류가 천연에네르기자원을 계속 소비만 하면 현재 지구상에 매장되여있는 원유 및 가스는 50~60년, 석탄은 160년이면 바닥이 난다고 한다.화석연료자원의 대량사용은 이산화탄소의 방출과 그로 인한 생태환경의 파괴, 지구온난화를 급속히 촉진시키고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태양열, 풍력, 지열을 비롯하여 깨끗한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이다.
우리 나라는 지열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지열자원이란 땅속에 퍼져있는 지열중에서 경제적으로 매우 유익하게 리용할수 있는 지열을 말한다. 지열수를 리용하여 건축물의 난방 및 랭방을 보장하면 전기와 석탄을 비롯한 동력, 연료를 극력 절약하면서도 사람들에게 편리한 생활조건을 지어주고 문명화를 실현할수 있게 된다.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우리의 풍부한 지열을 난방, 건조, 양어, 축산 등에 리용하고 거기에 쓰이던 석탄을 화학공업의 원료로 돌리면 주체비료, 주체비날론이 더 많이 생산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높이 평가하신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에서는 지열수를 리용한 공기조화체계를 완성하여 넓은 부지의 공장건물을 에네르기절약형건물로 전환시켰다.전국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이 공장의 경험을 따라배우고있다.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룡성의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열수를 리용하여 건축물의 난방 및 랭방을 보장할수 있게 하는 첨단지열설비들을 새로 개발하였다. 이것은 우리 나라에 풍부한 지열수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하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놓은것으로 된다.
세상에 남이 가져다주는 행복이란 없다.자기 식이 제일이고 자기 힘이 만능이다.우리는 대대손손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며 후대들에게 풍부한 자연부원을 물려주면서 래일의 행복을 가꾸어나가야 한다. 희천과 룡성의 로동계급처럼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숨은 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는 선구자들이 바로 자력갱생의 강자들이며 애국자들이다.
자원은 땅속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전에는 관심밖에 두었던 페기물, 페설물도 자원으로 전환시키면 보물로 될수 있다.
우리 주위에는 많은 품과 로력을 들여 생산한 제품들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본래의 사용가치를 잃고 내버려지는것들이 수없이 많다. 이런 페기물, 페설물, 생활오물들을 재자원화하면 많은 리득을 얻을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1t의 페다이야에서 0.75t의 재생고무와 0.15t의 섬유, 0.03~0.04t의 금속을 회수할수 있으며 1t의 파지를 원료로 쓰면 0.27t의 가성소다, 2.7㎥의 목재, 313t의 물, 340kWh의 전력을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그리고 파유리 1t으로는 500㎖의 사이다병을 1 000여개 만들수 있고 약 1t의 석탄과 0.25t의 가성소다를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수매사업을 잘하여 파고무, 파유리, 파지, 빈병, 파비닐같은것을 적극 동원리용하는것은 생활필수품생산을 늘이고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업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나오는 페기물, 페설물을 리용하여 여러가지 생활필수품들을 생산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도시생활오물을 처리리용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재자원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재자원화공업의 세계적발전추세와 우리 나라에서의 재자원화공업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고무원료를 생산하는 현대적인 다이야재생공장을 건설하도록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재자원화사업은 전군중적인 운동으로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그 생활력은 오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해 창성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라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자기의 힘과 지혜로 일떠세운 창조물이 기초도 든든하고 실리도 크며 자기 나라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생산적토대가 전망도 확고한것이다. 남의것을 가지고 이룩한 부흥이 오래가지 못한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한발자국도 후퇴할수 없다.
예비는 찾으면 찾을수록 더 나오기마련이다. 그 예비를 찾는 눈과 귀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지닌 사람만이 가질수 있다. 로동이 행복의 오른손이라면 절약은 행복의 왼손이다.
우리의 자원속에 행복의 터전이 있다.새 자원개발, 자원절약, 바로 여기에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다운 애국의 자세가 있고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을 이어나가는 혁명가의 창조기풍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