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사회적진보와 발전의 길에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윁남은 아시아대륙의 남부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고있는 나라이다. 북부는 중국, 서부는 라오스, 캄보쟈와 잇닿아있으며 동부와 남부는 태평양 서부연안에 면하여있다.
윁남의 땅생김새는 높고 험한 산지와 고원, 깊은 골짜기들로 이루어져있다. 넓은 쌓임벌이 형성되여있는 훙하하류와 메콩강삼각주는 윁남의 주요벼생산지로 되고있다.
지난날 윁남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대상으로 되였었다. 이 나라의 비옥한 토지에 눈독을 들인 침략자들에 의해 윁남은 1884년에 프랑스의 식민지로 전락되고 1940년에는 일제에게 강점되였다.
오랜 세월 외세의 구두발밑에서 신음하던 윁남인민은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간고한 투쟁을 벌려 마침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1945년 9월 2일 윁남민주공화국(당시)의 창건을 선포하였다. 공화국의 창건은 자주성을 위한 윁남인민의 투쟁에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윁남인민은 해마다 이날을 국경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공화국이 창건된 후 윁남인민은 외래침략자들의 거듭되는 무력침공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웠다. 그들은 미제에 의해 강요된 윁남전쟁시기 반미구국항쟁을 줄기차게 벌려 남부윁남에서 침략자들을 몰아내고 나라의 완전한 해방과 통일을 실현하였으며 1976년 7월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지난 기간 윁남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적진보와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이 이룩되고 나라의 면모가 일신되였다.사회제도가 공고히 다져지고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였다.
오늘 윁남인민은 윁남공산당 제11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
지난 1월 윁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윁남공산당 제11차대회에서는 당의 지도력과 전투력을 높이며 전민족의 힘을 발동하여 갱신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2020년까지 기본적으로 현대화된 공업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할데 대한 총적목표와 방향이 제시되였다.
이에 따라 윁남에서는 당의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이고 사회주의정권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그 일환으로 탐오, 부패행위를 징벌하는 도수를 높이며 경제 및 사회관리에 대한 당의 지도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또한 《2011-2020년 경제 및 사회발전전략》에 따라 지속적인 경제장성과 사회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되고있다.
나라의 공업화와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정부에서는 채취공업과 경공업, 수공업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히 방직공업발전에 힘을 넣고있다. 직물제품은 윁남의 3대수출항목의 하나로 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윁남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흰쌀수출국이다. 정부에서는 농업발전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체계적으로 늘여 농업생산량을 더욱 높이도록 하고있다.
현대과학기술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있다.
민족문화건설을 다그치고 인민들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윁남은 지역나라들과의 친선협조를 강화하고 국제적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윁남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
오늘 윁남인민은 국경절 66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