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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갈망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우롱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당국이 지난 8월 30일 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렸다.

현인택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을 조작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주범이다.

남조선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고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모략날조와 악선전에 열을 올린것도,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북은 선량한 이웃이 아니다.》, 《북과 대명천지에 같이 살수 없다.》는 악담을 줴친것도 다름아닌 현인택이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현인택을 《을사오적》과 다를바 없는 《경인4적》중에서도 첫번째 대상으로, 그가 틀고앉은 통일부를 반통일대결부로 규탄하며 각지에서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철회와 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렇듯 격렬한 민심의 항의에 못이겨 남조선당국은 이번에 통일부 장관을 교체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이를 통해 자주,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민심을 우롱하는 또 하나의 기만극을 연출하였다.

괴뢰집권세력은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직에서 해임시켰다고 하지만 《대통령》통일정책특별보좌관자리에 옮겨놓고 통일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조종하도록 권한을 주는것으로 마무리해치웠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

집권자자신이 《통일부 장관이 바뀌였다고 대북정책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공공연히 말한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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