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공무원로조와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 《인권위원회 제자리찾기 공동행동》이 8월 31일 인권위원회앞에서 당국의 반인권적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인권위원회 위원장 현병철이 자기의 독단에 항의하는 직원들을 무더기로 징계처분하려 하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공무원의 품위》니 뭐니 하며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것은 심각한 인권침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현병철이 즉시 사퇴할것을 요구하였다.

집회에 앞서 단체들은 인권위원회 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한편 부당하게 징계처분대상이 된 인권위원회 직원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더이상 공정한 조치를 기대할수 없다고 하면서 행정소송 등을 통해 대응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