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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종교인들 군당국의 신앙자유억압 규탄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향린교회 교인들이 8월 28일 기도회를 가지고 파쑈악법으로 종교인들을 탄압하는 군당국을 규탄하였다.

그들은 기무사령부가 교회의 한 성원으로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에서 군무하는 설두복을 《보안법》위반혐의자로 몰아 수색하고 여러차례 조사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군당국이 《보안법》위반으로 문제삼고있는것은 그가 교회에 제출한 소개서,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참가, 평택 대추리에서의 례배활동 등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이것은 합법적인 종교활동의 자유마저 파쑈악법으로 탄압하는 행위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는 《보안법》을 당장 페지하고 교인에 대한 탄압책동을 즉시 중단할것을 요구하였다.

교인들은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향린교회측은 8월 23일부터 설두복에 대한 탄압에 항의하여 국방부 정문앞에서 시위투쟁을 전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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