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비렬한 제재와 압력에 맞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벨라루씨가 미국과 서방의 제재와 압력에 계속 맞서나가고있다.
지난 8월 11일 미국이 4개의 벨라루씨국영회사에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하였다.이로써 벨라루씨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한층 강화되게 되였다.
이에 대해 벨라루씨수상은 《미국측이 실시하는 제재는 벨라루씨인민을 반대하는 침략행위로 된다.미국이 채택한 정치적결정들은 무역전쟁을 도발하는것으로서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였다.
벨라루씨는 미국의 제재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과의 핵협조를 중단하며 고농축우라니움처리에 관한 협정을 동결한다고 선포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벨라루씨에 대한 서방의 제재책동은 올해에 들어와 더욱 강화되고있다.
지난 1월 서방나라들은 벨라루씨지도부의 공식인물 158명에 대해 자기 나라들에로의 래왕을 금지시키는 등의 제재조치를 취하였다.벨라루씨는 그에 대응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인물 150여명의 명단을 작성하여 자기 나라 령토에로의 입국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미국과 서방이 올해에 들어와 벨라루씨에 대한 제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리유는 지난해말에 이 나라에서 진행된 대통령선거가 《민주주의적원칙》에 기초하여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이로 하여 저들이 기대하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지 못하였기때문이라는것이다.
서방은 벨라루씨대통령선거결과가 저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타나자 속이 뒤틀려 선거에서 《부정협잡》이 있었다느니, 《민주주의가 발양》되지 못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야단법석하였다.
대통령선거가 진행된 후 벨라루씨중앙선거위원회는 16년동안 집권해온 알렉싼드르 루까쉔꼬대통령이 선거참가자들의 79.7%의 지지를 받고 재선되였다고 공식 선언하였다.중국, 로씨야,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 베네수엘라 등 많은 나라들이 벨라루씨대통령선거결과를 인정하고 루까쉔꼬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였다.
이와는 달리 서방은 벨라루씨대통령선거결과를 부정적으로 대하면서 반정부세력들을 반란에로 부추기였다.루까쉔꼬정부가 반대파들의 소요를 저지시키는 조치를 취하자 미국 등 서방세력은 그것을 또다시 걸고들었다.
벨라루씨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내정간섭적인 책동에 반기를 들면서 자기 립장을 허물지 않고 계속 제갈길을 가고있다.
벨라루씨대통령은 우리는 서방의 제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우리가 찾은 교훈은 누구도 믿지 말아야 하며 오직 자기 힘을 믿어야 한다는것이다,나는 이미 10년이나 서방의 제재를 받으면서 살고있다, 지금 가장 중요한것은 나라를 지키는것이다, 우리가 난처한 처지에 빠진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장벽을 극복하였다, 난관과 애로는 어느 국가에나 다 있다, 우리는 온갖 난관들을 극복해나갈것이며 오늘의 시련을 이겨낼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
이것은 서방의 부당한 제재와 압력소동에 강경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지키려는 벨라루씨정부의 립장을 명백히 밝힌것이다.
지금 벨라루씨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제재책동에 대비하기 위한 경제발전정책을 적극 실시해나가고있다.
실례로 벨라루씨는 자기 나라에 풍부히 매장되여있는 칼리움을 개발리용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벨라루씨는 칼리움매장량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세번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벨라루씨에서는 올해 1~7월의 국내총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크게 장성하여 약 252억 4,000만US$에 달하였다.국내총생산액의 장성률이 생산분야에서는 10.3%, 봉사분야에서는 9.4%에 이르렀다.
벨라루씨는 또한 주변나라들과의 경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해나가고있다.지난 8월 12일 벨라루씨와 로씨야가 2012-2016년도 새 공동우주계획을 작성하는것과 관련하여 완전한 합의를 보았다.
최근 벨라루씨는 로씨야, 까자흐스딴과 단일경제공간을 창설하기 위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이 3개 나라의 단일경제공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자기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할것이라고 한다.단일경제공간이 창설되면 경제분야에서 《단일국가》가 복구될것이라고 한다.
벨라루씨는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지난 8월 벨라루씨는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과의 협동하에 로씨야와 까자흐스딴에 있는 군사기지들에서 합동훈련 《전투적우의-2011》을 개시하였다.
벨라루씨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내정간섭적인 압력과 제재가 강화될수록 그에 대처한 벨라루씨의 립장도 보다 강경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