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탄을 자아낸 사격술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6(1947)년 어느날이였다.
이날 대동강가에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모시고 일군들의 실탄사격이 있었다.
대동강에 빈병들을 띄워놓고 목표로 하였는데 더러 맞히기도 하고 못맞히기도 하는속에 당시 조선에 와있던 이전 쏘련의 쓰띠꼬브대장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한번 쏴보는것이 어떤가고 제의하였다.
주석께서도 한번 옛 솜씨를 보여주라고 이르시였다.
웃으며 사양하시던 녀사께서는 거듭되는 청에 권총을 들고 나서시였다.
쏘시면 쏘시는대로 목표들이 순식간에 다 없어지자 한생 군복을 입고 살아온다는 쓰띠꼬브대장도 《오첸!》(대단하다)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그이의 사격솜씨를 극구 찬양하였다.
실탄사격을 본 사람들모두가 녀사의 백발백중의 사격술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그이의 총알에는 눈이 달려있는것 같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