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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잣나무들에 올해 첫 열매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에 뿌리내린 수천그루의 새 품종 흰잣나무들에 올해 첫 잣송이들이 달렸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흰잣나무는 일반잣나무보다 기름함량과 정보당 수확량이 1.5배나 높다.

나무잎은 진한 풀색을 띠며 종자껍질의 색갈은 흰색을 띠는것이 특징이다.

황해북도 산림부문의 과학자들은 경제적가치가 큰 우량품종의 갑작변이형흰잣나무를 린산군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그들은 국가과학원 산림과학분원 경제림연구소의 과학자들과 흰잣나무를 대대적으로 심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퍼침률을 가지접방법보다 3~4배 더 높일수 있는 과학적담보를 마련하였다.

하여 5년 자란 일반잣나무에 눈접한 결과 2년만에 첫열매가 달리였다.

소나무에도 눈접방법을 받아들여 린산군에만도 근 5정보의 흰잣나무림을 조성하였다.

과학자들은 최근 4년동안에 1만여대의 흰잣나무접가지를 생산하고 도안의 여러 군들과 함경남도, 평안북도, 자강도들에 보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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