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9월 8일기사 목록
고려의학발전에 이바지하는 침구고전들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침구학에 관한 고려의학고전들에는 《침구경험방》과 《침구택일편집》, 《침구요결》이 있다.

1644년 당시 의학자였던 허임에 의하여 편찬된 《침구경험방》은 총론과 각론으로 구성되여있다.

책에서는 12경맥에 속한 혈들 가운데서 병치료에 많이 쓰이는 138개의 혈들과 57개의 경외기혈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하였으며 내과, 외과, 전염병, 부인병, 어린이병 등 계통별로 갈라서 침, 뜸치료법들을 편람식으로 묶어주었다.

전순의, 김의손에 의해 편찬된 《침구택일편집》은 침이나 뜸을 놓는 방법들과 자료들을 묶어놓은 침구전문책이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침, 뜸치료방법들과 놓을 때 날자와 시간을 정확히 택해야 치료효과가 더 높다는 리론들을 주요 력대의학문헌들에서 고증하고 비교, 대조하여 서술하였다.

뒤부분에서는 침, 뜸치료에서 일반적으로 금기해야 할 여러가지 내용들을 덧붙여주었다.

《침구요결》은 침, 뜸치료에 대한 리론들과 방법들을 참고하기 쉽게 표형식으로 구분하여 서술한 침구전문책으로서 1600년에 당시 침구명의사였던 류성룡에 의해 편찬되였다.

책에는 14경맥에 속한 침혈과 경외기혈의 위치, 속성, 적응증, 침, 뜸치료방법들이 표형식으로 일목료연하게 서술되여있다.

이 침구고전책들은 침, 뜸치료의 묘리를 쉽게 터득하게 하고 병증에 해당한 치료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전통적인 고려의학을 더욱더 발전풍부화시키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