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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당국의 력사유적,유물파괴행위 규탄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가 6일 성명을 발표하여 해군기지건설의 강행으로 귀중한 력사유적, 유물들을 파괴하는 괴뢰당국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미전에 지금의 해군기지건설장과 주변에서 청동기 및 철기시대의 유물들을 비롯하여 귀중한 력사유적, 유물들이 발견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에 따라 주변 전체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해야 하겠으나 문화재청이 조사범위를 일부로 제한하고는 유적, 유물이 발굴되지 않았다고 하며 기지건설시행을 눈감아주었다고 성명은 밝혔다.

군부역시 력사유적, 유물들이 발견된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울타리를 설치하고 공사를 강행하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그동안 문화재청측이 공사장울타리가 유적분포범위를 벗어나 외곽지역에 설치되였다고 강변해온것과 달리 유적이 발견된 장소의 바로 옆에 설치되여있는 사실은 당국이 력사유적, 유물의 훼손가능성을 방임해두고있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하였다.

이 모든 행위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이 즉시 중지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공사가 계속될 경우 이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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