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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창건 63돐경축 중앙보고대회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 등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 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항일대전을 조직령도하시던 시기에 주체적인 정권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인민정권건설의 빛나는 전통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직후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튼튼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한 토대우에서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김일성동지께서 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식민지동방에 첫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선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으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는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등장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를 가지고 사회적진보와 부강조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때에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우리 인민은 짧은 력사적기간에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령도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명실공히 그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는 국가로 건설하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당의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강위력한 정치적무기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일찌기 선군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에 나라에 조성된 엄혹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국방위주의 국가령도체계를 확립하도록 하시여 어버이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주권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의 과학적인 전략전술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심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비약과 놀라운 전변이 일어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민족사에 빛나는 6.15통일시대가 열려지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혁명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이 더욱 확대강화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 5월 중국의 동북지역과 화동지역에 대한 방문에 이어 이번에 로씨야련방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광활한 대지를 오가시며 조중,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시고 국제관계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보고자는 계속하여 어버이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혁명과 건설을 오직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대로 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는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인 경공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농업생산에서 대혁신을 일으켜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며 이미 마련해놓은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인민경제4대선행부문을 비롯한 경제전선전반에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우리는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국가령도체계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정권기관안에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세우며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집단주의원칙,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감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하며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앞당겨오고야 말것이다.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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