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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국력과 국제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권위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이며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을 맞이하고있다.
올해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총화하는 뜻깊은 해이다.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위인칭송의 열풍이 누리에 차넘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힘있게 확증되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공화국창건기념일은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사회주의는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김일성조선의 성스러운 력사와 무적필승의 기상, 강한 국력은 사회주의에 원천을 두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끝없는 행복과 천만년미래도 사회주의길에 있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애족의 리념과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의 결정체이다.
력사는 아직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새세상을 일떠세우실 애국의 원대한 리상을 당대에 실현하신 불세출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의 광활한 앞길을 열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63년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후손만대의 번영,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강력한 주권적담보가 마련된 여기에 공화국창건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길을 따라 자랑찬 승리와 변혁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왔다. 세계최대의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정치, 군사, 경제의 모든 면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며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다질수 있었다. 사대와 망국의 치욕속에서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우리 나라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사적공적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무적필승의 사회주의보루이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 우리 공화국의 60여년의 력사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반세기를 넘는 선군혁명령도사는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공화국을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정치신조이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며 우리 공화국을 무적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선군혁명령도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과학이고 정의이며 승리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강력한 국가기구체계가 확립된 불패의 정치강국, 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과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군사강국, 온 사회에 주체성과 민족성이 차넘치고 사회주의본태가 꿋꿋이 살아있는 인민의 영원한 삶의 터전으로 전변되였다. CNC기술에서 패권을 틀어쥐고 주체화, 현대화의 포성을 울리며 사회주의경제강국에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세기적인 비약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대고조사상과 불면불휴의 강행군으로 일관된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만년토대로 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은 무진막강하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전통으로 빛나고있다.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백두의 기상과 전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수뇌부는 곧 당이고 국가이며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는것이 애국이고 사회주의미래이다.
지난해의 력사적인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천백배로 강화된 일심단결의 위력은 우리 조국의 제일국력으로 되고있다.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굳건하고 사상과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은 확고부동하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것은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애국충정의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오늘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고있는것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의 폭발이다. 경제강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전선과 대계도, 흥남에 이어 만수대지구건설에서 새로운 천리마속도가 창조되고 세계적인 사회주의백과락원이 펼쳐져 온 세상을 경탄시키고있다. 첨단지열설비들이 생산되고 주체철용광로에서 붉은 쇠물이 쏟아지고있으며 최첨단을 자랑하는 CNC공작기계생산기지와 공구생산기지가 일떠섰다. 경공업의 현대화와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이룩되고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와 같은 시대의 기념비적걸작들이 창작되여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과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는 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였다. 절절한 그리움속에 위대한 어버이를 따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온 세상에 과시된것은 김일성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긍지높은 서사시적화폭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빛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사회주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륭성번영을 위한 백승의 표대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떠세워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세기를 이어 빛내여나가시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결사수호하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사회주의국가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을 위대한 수령님식대로 해나가며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우월한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 관철을 공화국공민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 수령님의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계기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을 활짝 꽃피우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이어 우리 조국을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온 누리에 빛내이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공화국의 높은 권위는 곧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적인 권위이고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이 장군님의 이번 외국방문과정을 통하여 힘있게 과시되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장군님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장군님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을 김일성조선의 제일국보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선군정치의 요구대로 군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밀고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 제일근위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기둥,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야 한다.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온 사회에 총대중시, 군사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김일성민족의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폭발시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혁명적대고조진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우리 당의 당면목적이며 공화국의 권위와 위용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보람찬 위업이다. 우리는 이미 세상에 선포한대로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자욱을 따라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제날의 백날, 천날맞잡이로 투쟁하는 완강한 공격정신,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일떠세우는 깨끗한 량심, 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이것이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려는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의 정신력이다. 4대선행부문의 로동계급은 혁명적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밑불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공업,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공전선, 생명선을 맡은 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기 위하여 완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모든 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문화건설분야에서는 주체가 확고히 서고 사회주의본태가 살아맥박치며 조선민족의 넋과 슬기가 넘쳐흐르는 세계적인 걸작들,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며 온 사회에 사회주의생활양식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혁명적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은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주인공들처럼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오직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겠다는 일념으로 가슴 불태워야 한다. 대고조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는 혁명의 송풍기가 되고 투쟁의 기수가 되며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대고조전투목표들을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무조건 점령하여 대중이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심장을 끓일 때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의 가슴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은 더욱 세차게 분출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시는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가장 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최대의 민족사적애국위업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통일분렬주의세력들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립장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대외관계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것이며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불패의 존엄을 떨치는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만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공화국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