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으로부터 63년전 주체37(1948)년 9월 9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공화국의 창건은 자주성을 위한 조선인민의 혁명투쟁력사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사변이였다.
공화국이 창건된 후 지난 수십년간 조선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뚫고 위대한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자주의 항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였다.
이 나날에 조선인민은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통일단결된 불패의 인민으로 자라났으며 조선은 자주, 자립, 자위의 강력한 사회주의나라로 전변되였다.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조선인민의 행복은 끝이 없다.
사회주의조선의 건국과 강화발전의 력사에 새겨진 주석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더욱 빛나고있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는것을 법화하도록 하시였다.
또한 국가정치체계를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완성하시였다.
그이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나라에서 살며 혁명하는 영예를 지닐수 있었으며 공화국은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그 누가 뭐라고 하든 모든것을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마음먹은대로 해나가고있는것이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조선의 신념이고 배짱이며 기상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