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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번영에 이바지할 성대한 체육축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인민들과 수많은 태권도인들, 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8일 평양에서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가 개막되였다.

정의, 평화, 친선, 단결의 리념밑에 태권도의 모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800여명의 선수, 감독들 등이 참가하였다.

36개의 금메달을 놓고 틀, 맞서기, 호신, 특기, 위력종목의 남, 녀 단체경기와 개인경기들이 치렬하게 벌어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지난 기간의 경기전적과 각 나라 선수들의 구성상태 등을 놓고 조선, 로씨야, 따쥐끼스딴, 아르헨띠나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것으로 보고있다.

대회 력사상 가장 큰 이번 선수권대회는 조선민족의 정통무도인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며 세계 여러 나라 태권도인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다.

선수권대회는 12일에 페막된다.

평양은 주체81(1992)년 9월에도 제8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주최한바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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