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 음악회가 있었다.
서곡 《빛나는 조국》, 《김일성대원수 만만세》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바이올린을 위한 음악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남성독창 《장군님의 야전길》, 대중창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조국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강성국가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높이 구가하였다.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은 모란봉극장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관현악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매혹》, 피치카토를 위한 현악합주 《이 강산 하도 좋아》 등의 종목들은 장내에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차넘치게 하였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김일성상계관작품인 경희극 《산울림》이 공연 되였다.
모란봉교예극장에서 진행된 종합교예공연도 수도시민들에게 혁명적랑만과 희열을 안겨주었다.
평안북도,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공연무대들이 펼쳐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