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로농적위대열병식이 9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김일성광장에는 강위력한 민방위무력으로 자라난 각 도, 련합기업소들의 로농적위대와 붉은청년근위대 종대들, 기계화종대들이 정렬해있었다.
애국가와 《조선로동당 만세》노래가 주악되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조선로동당기가 게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당과 군대, 국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 김정은동지, 최영림동지, 리영호동지, 김영춘동지, 전병호동지, 김기남동지, 양형섭동지, 최태복동지, 김국태동지, 강석주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당, 무력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군종, 병종 사령관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초대석에는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영웅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근로자들이 나와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 방문단들, 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초대석에 자리를 잡고있었다.
초대석에는 주조 각국 외교대표들,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외국손님들이 나와있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주악되고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열병식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울려퍼지였다.
오일정 로농적위대 사령관이 김영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열병부대들이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로농적위대 사령관은 열병종대들을 사열하면서 공화국창건 63돐을 축하하였다.
김정일동지께 김영춘이 열병식을 시작하겠다는것을 보고하였다.
김영춘은 연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이 감히 신성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전체 인민이 총을 잡고 온 나라가 요새화된 선군조선의 위력을 최대로 폭발시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수호할것이며 침략의 본거지까지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열병행진이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가 붉은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장군님은 승리의 기치》, 《장군이시여 우리를 사열하시라》, 《로농적위대행진곡》 등의 군악이 울리는 가운데 평양시와 평안남도, 량강도,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락원기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 각 도와 련합기업소의 로농적위대종대들과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이 행진하였다.
열병대원들은 주석단앞을 지나며 경애하는 장군님께 숭고한 경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병대오들에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이어 평사포, 곡사포, 고사포, 방사포 등의 기계화종대들이 광장을 누벼나갔다.
광장바닥에는《김일성》, 《김정일》, 《영광》이라는 글발들과 공화국기, 당기가 련이어 펼쳐졌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병식이 끝나자 주석단로대에 나오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