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서울신문》이 부패타락한 군내부를 비난하여 6일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지난 7월 4일 해병대 제2사단의 강화도해안초소에서 한 사병이 총을 마구 쏘아대는 범죄사건이 발생하여 여러명이 사망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부패타락한 생활이 만연된 부대의 현실태가 빚어낸 산물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군에서 계속되는 상급의 가혹한 폭행에 의해 사병들이 타락에 빠져 술을 마시고 근무장소를 리탈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다고 조소하였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군자체가 이러한 사실들을 뻔히 알면서도 대책을 세우는것이 아니라 더욱 조장시키는것이라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