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사회적안정을 위한 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체츠냐에서 무장악당들의 준동을 저지시키고 사회적안정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작전이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체츠냐공화국 그로즈느이의 레닌구역에서 진행된 특수작전과정에 4명의 악당들이 소탕되였다. 악당들에게서 무기와 탄약들이 발견되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아브뚜라주민지대부근에서 무장악당들이 소멸되였다.
체츠냐공화국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특수내무련대 성원들과 구역내무부, 특수기관 일군들이 무장악당소탕작전에 참가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특수작전이 진행되는 지대에 악명높은 악당들이 있을수 있다고 하면서 《쥐들이 굴에서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놈들은 붙잡히거나 소멸될것이다.》라고 확언하였다.
체츠냐에서는 무장악당들이 사회적안정과 질서를 파괴하기 위하여 준동하고있다.
몇달전 체츠냐의 어느 한 주민지의 살림집에서 무장악당들에 의한 폭발사건이 발생하였다. 폭발로 6살 난 처녀애가 죽었으며 12살 난 총각애가 부상당하였다. 그후 체츠냐의 하라쵸이마을가까이의 수림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하여 2명의 내무원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츠냐무장악당들의 테로, 파괴행위에 대한 로씨야의 립장과 자세는 강경하며 단호하다.
로씨야수상 뿌찐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로씨야는 테로분자들과 절대로 회담하지 않을것이다. 자존심이 있는 나라라면 절대로 이러한 길로 나가지 않을것이다. 1990년대초에 테로분자들, 극단분자들과의 회담시도는 1차, 2차체츠냐전쟁을 초래하였다.
테로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지 않으려는것은 자존심때문만이 아니다. 우리가 테로분자들과 회담을 시작하면 테로분자들의 공격이 강화되고 피해자들이 늘어나군 한다.》
로씨야는 체츠냐공화국에서 무장악당들을 완전히 소탕하고 공고한 사회적안정을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체츠냐공화국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3월까지 21명의 테로분자들을 소멸하고 약 70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하였다. 또한 비법적으로 거래되던 많은 총기류와 폭발물 그리고 1만 4,000발이상의 각종 탄알을 압수하였다.
특수작전을 지휘한 체츠냐공화국 대통령은 《체츠냐에서는 이미 악당들이 패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테로를 타승하였다.》고 하면서 서방이 극단주의자들을 지원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일부 서방나라들이 말로는 테로행위를 규탄한다고 하면서도 실제에 있어서는 범죄자들에게 피신처를 제공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를 《자유로이》 떠돌아다니는 체츠냐악당우두머리들을 실례로 들었다.
일부 서방나라들은 체츠냐의 독립을 꾀하는 분립주의자들을 비호두둔하고있다.
몇달전 서방의 어느 한 나라가 중죄를 범하여 판결을 받은 로씨야공민을 본국으로 돌려보낼데 대한 로씨야의 요청을 거절한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이자는 강도행위와 비법적인 무기소유 등의 중죄를 범한것으로 하여 체츠냐공화국 최고재판소에서 14년간의 자유박탈형을 언도받았다. 그러나 서방나라는 그의 범행들이 자기 나라의 형법에는 저촉되지 않으며 정치적성격을 띤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요구를 무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은 범죄자를 넘겨줄데 대한 로씨야의 요구를 또다시 거절한것은 용납될수 없다, 형사범죄에 정치적성격을 부여하려는 시도는 의혹을 자아낸다고 반박하였다.
서방이 체츠냐분립주의자들을 싸고도는것은 그들을 부추겨 로씨야의 사회적안정과 질서를 파괴하여 혼란과 무질서를 조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방이 체츠냐분립주의자들을 비호두둔하면서 체츠냐문제에 간섭한 실례는 수다하다.
어느해 모스크바와 그로즈느이 등지에서 대규모테로행위들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이 류혈참극은 체츠냐의 테로조직에 의하여 감행된것이였다. 이것은 체츠냐의 테로조직이 하나의 국제테로조직이라는것을 명백히 증명해주었다. 그러나 미국은 《연구중》이라는 구실을 붙이면서 체츠냐의 테로조직이 국제테로조직의 일부이라는것을 부인하였다.
미국이 체츠냐에서 범죄를 일삼고있는 무장악당들을 국제테로분자들로 인정하기를 거절한것은 이중기준정책의 발로였다.
서방은 2004년 체츠냐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을 때에도 그를 못마땅해하면서 시비질해나섰다. 서방은 체츠냐에서의 대통령선거결과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선거과정이 심각한 결함들로 특징지어진다.》, 《선거가 민주주의적선거에 관한 국제적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걸고들었다.
이것은 로씨야의 내정에 대한 공공연한 간섭이였다.
로씨야정부는 사회적혼란과 불안정, 공포를 조성하려는 무장악당들과 서방의 내정간섭적인 책동에 단호히 대응해나서고있다.
나라의 안전과 안정을 위협하고 파괴와 류혈사태를 빚어내는 체츠냐무장악당들의 준동을 끝장내고 사회질서와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