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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올해농사를 자랑차게 결속하자》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올해농사를 자랑차게 결속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가을걷이전투가 시작되였다.

지금 온 나라 협동벌은 가을걷이전투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쌀이자 곧 사회주의이고 국력이다. 강성대국의 대문은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서부터 열어야 한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씨야련방과 중화인민공화국 동북지역방문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안고 뜻깊은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한다.

농업전선은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이다.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키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나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당의 호소따라 모내기와 김매기, 농작물가꾸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실속있게 해온것이 은이 나는가 못 나는가 하는것은 마지막영농전투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모두가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세계적으로 식량문제가 보다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힘을 농사에 총집중, 총동원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자력갱생하여 식량문제를 제힘으로 해결하는것은 강성대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전투에 총동원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모두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야 온 한해동안 땀흘려 가꾼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걷어들일수 있다.시기를 놓쳐서는 안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내자면 누구나 다 농사를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한사람같이 분발해나서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답게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야 한다.

가을걷이는 때를 놓치지 말고 해제껴야 할 중요한 영농전투이다.다 익은 곡식은 논밭에 두면 둘수록 그만큼 허실되게 된다.더우기 변덕스러운 자연기후현상으로 언제 우박과 서리가 내릴지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서 농작물가을과 실어들이기, 낟알털기를 제때에 와닥닥 해제껴야 한다.

농업성과 도, 시, 군(구역)농업부문 일군들은 농업전선을 지켜선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가을걷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야 한다.로력 및 기계화수단 등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가을걷이, 낟알털기계획을 면밀하게 세우며 그 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어깨를 들이밀고 풀어주어야 한다.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을 깊이 분석해보고 모든 힘을 집중하여 곡식이 익는족족 와닥닥 베여들이고 털어낼수 있도록 빈틈없이 작전하고 집행하여야 한다.

농장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언제나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서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능숙하고 패기있게 조직지휘해나가야 한다. 좋은 성과와 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고 매일 로력일평가사업을 분조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진행하여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어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할 때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다.

농업근로자들은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이 당과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 전투에서 애국의 열정,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또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한포기의 곡식을 베여들이고 한줌의 낟알을 털어도 깐지게 하여야 한다. 수매를 책임적으로 하여 애써 지은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나라쌀독에 채워넣어야 한다.

기계화에 가을걷이속도가 크게 달려있다.뜨락또르운전수들과 수확기운전공들을 비롯한 농촌기계화초병들은 높은 긍지를 가지고 기대관리를 깐지게 하여 전투전기간 만가동을 보장하여야 한다. 농촌의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베여놓은 곡식을 제때에 실어들여야 한다. 탈곡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실어들인 낟알을 제때에 털어내야 한다.

각지 농촌들에서 사회주의경쟁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 사리원시 미곡,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비롯한 전국의 본보기단위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경쟁의 맨 앞장에서 내달려야 한다.모든 농장들이 이 단위들을 따라잡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을 벌려 한해농사를 하루빨리 결속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전투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한해농사를 결속하는 지금이야말로 온 나라가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할 시기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을걷이전투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지원자들은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야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 온 나라가 흥성거리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전투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농촌에 필요한 영농자재와 물자들을 제때에 보내주어야 한다.련관부문, 단위들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필요한 전기, 연유, 륜전기재, 농기계부속품 등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서는 농촌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에서는 당면한 가을걷이를 본때있게 다그치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당일군들은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들끓는 포전에 나가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정치사업을 농업근로자들의 높은 열의와 심리, 정황에 맞게 참신하면서도 박력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선전선동력량을 현장에 총집중하여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심장을 끓이는 포전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리며 앞선 단위들의 모범을 적극 일반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튼튼한 농업생산토대가 있으며 애국적열의로 심장을 불태우는 천만군민이 있기에 올해 가을걷이전투에서도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천리마에 비약의 박차, 총공세의 박차를 가하여 당면한 영농전투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침으로써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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