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 뻬루, 꼴롬비아 정당, 단체들이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자유투표동맹을 위한 뻬루민족독립운동과 김정일장군 뻬루친목회는 6일 공동뷸레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을 모시고 공화국의 위력과 발전면모를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꼴롬비아강계주체사상연구소조는 9일 뷸레찐에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편집하였다.
조선이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되고있는 기본요인은 투철한 지도사상에 있다.
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진시켜왔다.
모든 사업에 군사를 앞세우고 군대를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주력군으로 내세우는 선군사상은 조선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고있다.
조선이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되고있는것은 또한 막강한 국력에 있다.
사회주의위업의 기둥, 주력군으로서의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발휘하는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는 조선사회의 정치적력량을 비상히 강화하였다.
조선이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준엄한 고난의 행군을 하는 속에서도 강성대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져온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잠재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길이 위용떨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