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핵에네르기개발은 세계적추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과 해일로 이 나라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엄중한 방사성물질루출사고가 발생하였다.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원자력발전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문제점을 야기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들에서는 평화적인 핵에네르기개발사업을 더욱 다그치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윁남에서는 이미 세운 2030년까지 총 1만 5,000MW능력의 핵발전소들을 건설할데 대한 계획에 따라 핵발전소건설을 계속 추진시키고있다. 인도네시아도 2016년까지 2,000MW능력의 핵발전소들을 계획대로 건설하려 하고있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1월 핵에네르기개발을 국가에네르기 4대정책의 하나로 규정하고 1,000MW능력의 핵발전소 2개를 2022년까지 건설할 계획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인디아는 다른 나라, 지역들로부터 핵발전소들에 필요한 핵연료를 공급받기 위한 활동을 보다 활발히 벌리면서 이미 시작한 핵발전소건설을 변함없이 추진시키는 한편 2020년까지 핵발전소능력을 2만MW로까지 높이려 하고있다. 파키스탄에서도 650MW능력의 핵발전소 2개를 완공한데 이어 2018년까지 2,000MW능력의 핵발전소들을 건설하기 위한 계획실행에 달라붙고있다. 뛰르끼예는 첫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계획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이미 국회가 승인한 20개이상의 핵발전소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있다. 지난 4일 이란은 부쉐르원자력발전소가 국가전력망에 련결되였다고 발표하였다. 뒤이어 최근에 이 발전소가 조업하였다.
브라질정부는 현재 가동하고있는 2개의 원자력발전소외에 2015년까지 1개, 2030년까지 4~6개의 핵발전소를 새로 더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베네수엘라는 로씨야와 원자력발전소건설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지역의 다른 일부 나라들도 로씨야로부터 원자력발전소를 수입할 의향을 표시하였다. 아르헨띠나정부는 이미 2개의 핵발전소와 농축우라니움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현재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 1개의 핵발전소건설을 올해안에 끝낼 계획이다.
사실들은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평화적인 핵에네르기개발에 큰 힘을 넣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일본에서의 원자력발전소사고의 교훈을 놓고볼 때 원자력발전소안전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면 얼마든지 원자력발전소건설과 리용이 가능하다는 공통적인 견해와 인식을 가지고있는것과 관련된다.
로씨야수상 뿌찐은 원자력부문 전문가들의 한 회합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와 관련하여 《원인은 모르겠지만 일본인들은 지진위험이 있는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일본에는 그런 지역이 이르는 곳마다에 있다. 》고 말하였다.
그는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에 대해 원자로를 랭각시키기 위한 전원의 확보가 늦어진것이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원자력발전소에는 최신기술이 도입되였기때문에 그런 전원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고 자기 나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시기 에네르기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원자력발전소가 큰 역할을 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한 원자력전문가는 원자력을 대대적으로 리용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수십년간 에네르기의 균형을 보장할수 없다, 원자력을 무엇으로 대신할수 있는가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자주 재생에네르기에 대하여 말한다, 그러나 도이췰란드와 같은 나라들에서는 그것이 값비싸도 가능하지만 절대다수 그렇지 못한 나라들에서는 어렵다고 말하였다.
세계적인 환경보호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핵에네르기개발, 리용이 실리적이라는 사정과도 관련된다.
세계적으로 현재 있는 모든 원자력발전소들의 운영을 중지한다면 지구상에 방출되는 보충적인 온실가스량은 한해에 17억t에 달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놓고볼 때 핵에네르기개발, 리용은 지구의 생태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오늘 평화적인 핵에네르기개발은 막을수 없는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동남아시아나라들의 핵에네르기개발사업이 공동보조를 맞추며 진행되고있는 사실과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핵에네르기개발을 위한 쌍무적 및 다무적협정을 체결하는 등 이 분야에서 지역적협조를 강화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이러한 협조움직임은 핵에네르기개발사업이 순수한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발전도상나라들의 핵기술개발을 필사적으로 막아보려는 서방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심각한 정치적문제, 안전문제로까지 번져지고있는 현실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이로부터 아시아,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성원들은 에네르기문제해결을 위해 호상협조와 공동의 노력으로 핵에네르기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고있다.
국제사회에서의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사업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