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천하절승 묘향산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조선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재능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인 보현사가 있다.
1042년에 세워진 보현사는 이 시기 조선의 건축술을 대표하는 가치있는 건축물이다.
오랜 력사를 내려오면서 여러번 고쳐세웠는데 지금 남아있는 보현사의 기본건물들은 주로 1441년부터 1775년사이에 고쳐지은것이다.
원래 24채의 건물과 탑으로 이루어진 보현사는 평안남북도 지방에서 가장 큰 절간으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만적인 폭격에 의하여 대웅전을 비롯한 여러채의 건물들과 수천점의 유물들이 파괴, 소각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유물보존정책에 의하여 옛건물들이 원상대로 복구되였으며 귀중한 인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보존고까지 건설되였다.
복원된 보현사의 기본구역안에는 현재 대웅전, 만세루, 관음전, 령산정, 해장원, 조계문, 해탈문, 천왕문 등 옛건물들과 4각9층탑, 8각13층탑, 보현사비 그리고 많은 유적유물들이 있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보현사는 나라의 귀중한 문화적재보로 훌륭히 보존관리되고있다.(끝)